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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뉴스 에디터스 초이스] 게인워드 지포스 GTX 460 1GB GLH


  • 강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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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0-08-06 16:00:56

    GTX 465 '때려잡는' 게인워드 GTX 460 1GB GLH의 반란

    스타크래프트2의 출시와 함께 주목을 받고 있는 그래픽 프로세서는 다름 아닌, 엔비디아가 최근 선보인 다이렉트X 11 기반의 지포스 GTX 460. GF104라는 코드명으로 잘 알려진 이번 제품은 기존 GF100의 설계에서 발열과 전력 소모량 등이 크게 줄어든 점이 특징이다.


    기존 그래픽 프로세서 설계를 개선했지만 상위 그래픽 프로세서가 지닌 기술은 그대로 담았다. 특히 PC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개선해주는 쿠다(CUDA) 병렬 컴퓨팅 기술과 게임 몰입감을 높여주는 피직스(PhysX) 물리연산 기술은 지포스의 장점을 부각시켜주는 요소다.


    3D에 대한 준비도 잘 되어 있다. 120Hz의 주사율을 갖는 모니터와 엔비디아의 3D비전 시스템을 이용하면 생생한 입체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같은 그래픽카드를 연결하면 최대 3대의 모니터에서 입체영상을 볼 수 있는 3D비전 서라운드 기술도 맛볼 수 있다.


    지포스 GTX 460이 가진 또 다른 매력을 꼽는다면 제조사의 취향에 따른 다양한 잠재 능력에 있다. 엔비디아의 가이드라인에 맞춘 일반 제품이 있는가 하면 성능을 최대한 끌어 올린 오버클럭 제품도 시장에 판매되고 있기 때문이다.


    최신 그래픽 처리 기술과 뛰어난 성능을 갖추고 있으면서 가격은 2~30만원 수준으로 책정된 점도 눈에 띈다. 기본 동작 속도를 갖춘 제품은 20만원 중반대, 오버클럭이 된 고성능 제품은 30만원 초반대에 판매된다. 과거 등장해 인기를 얻은 지포스 GTX 260과 같은 위치인 셈이다.


    ◇ 2010년 하반기 그래픽카드 시장의 주인공 '지포스 GTX 460' = 뛰어난 가격대비 성능 덕에 업그레이드할 그래픽카드로 지포스 GTX 460을 선택하는 경우가 늘었다. 개인 소비자는 물론, PC방에 이르기까지 지포스 GTX 460에 대한 관심을 숨기지 않고 있다. 시장 분위기를 지포스 GTX 460이 주도하고 있는 느낌이 강하다.


    그만큼 지포스 GTX 460의 등장은 데스크톱 그래픽카드 시장의 흐름을 크게 바꾸고 있다. 무엇보다 성능형 다이렉트X 11 그래픽카드 라인업의 선택의 폭을 넓혀 값비싼 그래픽카드를 구입하지 않아도 최신 그래픽 효과와 기술을 맛볼 수 있도록 한 점은 높이 평가할 만하다.


    많은 지포스 GTX 460 그래픽카드가 시장에 유통되고 있지만 눈에 띄는 활약을 한 브랜드가 있다. 지난 7월, 앱솔루트코리아라는 새로운 파트너를 만나 한국 시장에 상륙한 게인워드가 그 주인공.

     


    ◇ '신뢰도·성능' 갖춘 지포스 GTX 460으로 다시 주목 받는 게인워드 = 게인워드는 국내 시장에 꾸준히 제품을 내놓으며 브랜드를 알려왔다. 그 결과 시장에서 게인워드는 '독특하면서도 성능이 뛰어난 제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지포스 GTX 460 시리즈도 다르지 않다. 다양한 라인업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데 그 중에서 주목해야 할 제품은 뛰어난 성능과 신뢰성을 모두 갖춘 GLH 라인업이다. 국내 출시한 4종의 게인워드 지포스 GTX 460 모두 뛰어난 성능과 안정성을 지녔지만 GLH는 그 정점에 서 있다.


    Goes Like Hell의 약자인 GLH는 게인워드가 자체적으로 디자인한 그래픽카드에 극한의 성능을 위해 오버클럭이 이뤄진 것이 특징. 한 번 구입으로 별도의 작업을 거치지 않고도 폭발적인 성능을 맛볼 수 있는 제품이다.


    그래픽카드의 특징이 점차 사라져가고 있는 상황에서 게인워드가 지포스 GTX 460으로 보여준 모습은 인상적이다. 다른 브랜드의 지포스 GTX 460 제품도 있지만 게인워드의 GLH 라인업, 특히 지포스 GTX 460 1GB GLH는 단연 최고라 칭할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나다.

     

    게인워드를 한 번에 스타덤에 오르게 한 명품 그래픽카드 '게인워드 지포스 GTX 460 1GB GLH'. 이 제품을 베타뉴스는 기자가 추천하는 에디터스 초이스 제품으로 선정했다. 이제부터 그 이유를 한 번 파헤쳐보자.


    '성능+품질' 누구에게 추천해도 아깝지 않을 명품 그래픽카드

     

    게인워드는 국내 그래픽카드 시장에 4종의 GTX 460 제품을 선보였다. 192비트 768MB 제품 2종, 256비트 1GB 제품 2종으로 나뉘고 이들은 또 일반 동작 속도를 지닌 제품에서 성능을 높인 오버클럭 제품으로 분류된다.


    단순히 오버클럭을 해놓은 상태라면 제품의 안정성 및 신뢰도 측면을 보장할 수 없다. 게인워드는 이를 GOOD으로 해결했다. 게인워드가 직접 디자인한 제품을 의미하는 GOOD은 설계부터 생산까지 모두 게인워드가 담당하는 프로그램이다.


    GLH 라인업은 철저하게 GOOD 프로그램에 의해 만들어진다. 쿨러와 방열판도 동작 속도와 환경에 맞게 설계된다. 그 덕에 지포스 GTX 460 1GB GLH는 오랜 동작 환경에서도 800MHz의 그래픽 프로세서 동작 속도와 4,000MHz 메모리 동작 속도를 보장한다.


    지포스 GTX 460 1GB GLH는 336개의 쿠다 코어를 얹고 56개의 텍스처 유닛, 32개의 ROP 유닛을 지녔다. 단순 제원으로 보면 상위 제품인 지포스 GTX 465보다 낮다. 하지만 동작 속도가 높고 코어 구조가 개선되어 빠른 성능을 기대할 수 있다.


    여기에 일반적인 엔비디아 가이드라인의 기본 제품보다 동작 속도가 높아, 같은 GTX 460 이라도 체감 성능은 하늘과 땅 차이가 된다. 지포스 GTX 460 1GB GLH는 이를 바탕으로 상위 제품인 지포스 GTX 465를 뛰어 넘는 성능을 뽐낸다.


     

    ▲ 인텔 코어 i5 750 시스템으로 아이온 2.0 게임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많이 사용되고 있는 지포스 GTS 250보다 약 50% 가량의 성능 향상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상위 제품인 지포스 GTX 465와 비슷한 성능을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동급 제품들 중에서 눈에 띄는 성능을 뽐내는 것은 당연지사. 동일한 메모리 인터페이스와 메모리 용량을 지닌 제품과 비교해도 뚜렷한 성능 차이가 존재한다. 192비트 768MB 제품과 비교해도 마찬가지, 빠른 동작 속도에 넉넉한 메모리가 만나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는 셈이다.


    뛰어난 성능은 게임을 주로 하는 게이머에게 큰 이득을 전해준다. 여러 환경에서 안정적인 프레임을 보여준다면 굳이 고가의 그래픽카드가 필요 없기 때문이다.



    ▲ 인텔 코어 i5 750 시스템으로 스타크래프트2 4:4 대전을 진행한 결과, 지포스 GTX 460 1GB GLH가 가장 뛰어난 성능을 뽐냈다. 800MHz의 그래픽 프로세서 동작 속도, 4,000MHz의 메모리 동작 속도로 스타크래프트2 외에도 다른 게임에서도 안정적인 프레임을 그려낸다.


    ◇ 누구에게 추천해도 아깝지 않은 '명품' 그래픽카드 = 게인워드 지포스 GTX 460 1GB GLH는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 없을 정도로 높은 완성도와 품질을 갖추고 있다. 성능도 타사 제품 및 상위 제품과 비교해도 떨어지지 않아 실속파 소비자에게 알맞은 제품으로 손꼽힌다.


    최근 게임은 CPU보다 그래픽카드의 실력에 중점을 두는 상황이다. 국내 게이머들이 많이 즐기는 온라인, 패키지 게임들도 점차 그래픽이 향상되면서 좋은 성능의 그래픽카드를 요구하고 있다. 그렇다고 게임을 위해 무턱대고 60만원 가량의 고가 그래픽카드를 구입할 수 없다. 많은 비용을 투자한다고 해서 그에 상응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크게 부각되는 그래픽카드는 성능과 가격을 최대한 조화시킨 성능형 제품이다. 지포스 GTX 460은 과거 성능형 제품을 대표했던 지포스 GTX 260을 충분히 대체할 수 있을 만큼, 가격대 성능비를 갖췄다.

     

    ▲ 성능과 품질 두루 갖춘 게인워드 지포스 GTX 460 1GB GLH. 어느 누구에게 당당히

    추천할 수 있는 높은 완성도를 지녔다. 베타뉴스 기자가 추천하는 에디터스 초이스에

    이름을 올려도 아깝지 않다.


    게인워드 지포스 GTX 460 1GB GLH는 단순한 성능형 그래픽카드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 성능과 품질, 유통사 서비스 등 좋은 제품이 갖춰야 할 덕목을 모두 갖췄다.


    앱솔루트코리아는 이 제품에 대해 3년 서비스와 함께, 1년간 무상 방문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서비스 센터를 통해 3년간 서비스를 받는 것이라면 타 브랜드 제품과 차별성이 없지만, 소비자를 위한 방문 서비스는 이 제품의 매력을 더하는 요소다.


    유통사 서비스 외에 제조사 게인워드가 자신하는 부분이 있다면 바로 품질이다. 게인워드 자료에 따르면, 자사가 제조하는 그래픽카드의 불량률은 1% 수준이라고 밝혔다. 100개 만들어 1개가 불량이라는 얘기, 품질 하나는 자신 있다고 게인워드는 말한다.


    동급 최고라 할 수 있는 성능과 품질, 오랜 노하우를 가진 유통사의 탄탄한 서비스. 모두가 만나 게인워드 지포스 GTX 460 1GB GLH 그래픽카드를 명품의 반열에 올린 셈이다.


    베타뉴스 강형석 (kangh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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