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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오스크코리아, 3M 터치기술 기반 46인치 DID 출시


  • 최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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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0-09-28 15:37:48

    디스플레이 솔루션업체 키오스크코리아(대표 이명철, www.kioskkorea.kr)가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0 디지털사이니지 및 키오스크산업전’에서 3M의 DST(Dispersive Signal Technology) 기술을 적용한 46인치(117cm) 디지털정보디스플레이(DID)형 키오스크를  선보였다.

     

    3M의 DST 기술이 적용된 이 제품은 동시에 여러 사람이 사용할 수 있는 ‘멀티유저’ 기능을 지원하며, 손가락은 물론 펜 등 다양한 터치 입력을 지원하고 표면의 오염물질에도 터치가 가능한 것이 특징.

     

    특히 LCD 화면과 터치스크린 표면의 간격을 최소화해 화면에 보이는 그대로 터치할 수 있어 인식 오류를 줄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키오스크코리아 이명철 대표는 “DST 방식의 터치스크린은 멀티터치와는 또 다른 멀티유저기능으로 늘어가는 인터렉티브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제품으로, 터치감이 좋아 SI 전문업체에서 인기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한편 키오스크코리아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DST 기술이 적용된 DID와 더불어 다양한 관련상품을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DST 기술이 적용된 46인치 가로 DID형 키오스크(모델명:461HIS-D)의 가격은 600만원(부가세 포함), 46인치 세로 DID형 키오스크(모델명:461VIS-D)는 550만원(부가세포함)이다.

     

    ▲ 키오스크코리아의 3M DST 기술적용 46인치 DID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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