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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3Gs는 물론 안드로이드폰에서도 페이스타임을 쓰자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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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0-10-05 17:21:30

    페이스타임(FaceTime)은 아이폰4에서만 쓸 수 있는 무료 영상통화 기능이다. 이 기능을 아이폰3Gs에서도 쓸 수 있게 되었다. Tango Video Calls 라는 어플을 이용해서다. 이 어플을 이용해 페이스타임하는 방법을 알아 보자.

     

    우선 앱스토어에서 Tango Video Calls 라는 어플을 다운 받는다.








    회원 가입 시에 위와 같이 각 필드를 입력한다. 먼저 +1이라고 되어 있는 부분을 클릭해 South Korea를 선택한다. 이렇게 하면 +82로 바뀐다. 뒷 부분에는 자신의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는데, 010-1234-5678이라면 010은 빼고 12345678만 넣는다. 이 부분이 중요하다.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고 나면 설정은 끝났다. 

     

     


     

    이제 어플을 닫고 아이폰의 연락처를 연다. 전화 아이콘을 클릭한 후 연락처 탭을 클릭하면 된다. 페이스타임을 하고 싶은 사람, 즉 아이폰3Gs 사용자를 선택한 후 연락처 부분을 수정해 줘야한다. 일반적으로 휴대폰 번호는 010-1234-5678 같은 식으로 입력 되어 있다.

     

    밑에 전화번호 입력하는 필드를 하나 더 추가하거나 직장번호 입력하는 필드에 그 사람의 전화번호 중 010을 뺀 번호를 하나 더 입력해 준다. 1234-5678 처럼 010을 뺀 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Tango 어플이 실행 되는 모습


     



    이렇게 해 주면 통화를 할 수 있는 친구들이 리스트에 뜨게 된다. 중요한 것은 상대방도 위와 같은 절차대로 나를 등록해 줘야 리스트에 뜨게 된다.

     

    원하는 사용자를 클릭하면 페이스타임(여기서는 Tango)을 걸게 된다. 위의 모습은 상대가 나에게 전화를 건 모습이다.

     

     



    처음 Answer를 눌렀을 때는 위와 같은 모습으로 나온다. 단순 음성통화로 먼저 시작 되는 것이다. 여기서 Tango 버튼을 누르면 화상통화가 시작 된다. 단순히 음성통화만 하려면 위의 상태에서 그냥 통화하면 된다.

     

     

    Tango(영상통화)를 하는 모습
     

    위의 모습은 아이폰4와 아이폰3Gs 간에 Tango(영상통화)를 하는 모습이다. 아이폰3Gs에는 전면 카메라가 없기 때문에 뒷쪽 카메라 화면이 나온다. 영상을 클릭하면 영상이 바뀐다. 이 어플은 무선랜에서뿐 아니라 3G 상태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서 무제한 데이터 요금을 이용하는 사용자들에게는 편리한 어플이 될 것 같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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