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0-10-14 14:58:23
GSL 1차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과일장수' 김원기를 비롯해 서기수, 한규종 선수가 소속되어 있는 TSL팀이 공식적인 창단식을 14일 개최했다. TSL팀은 용산 아이파크 컨벤션 센터에서 창단식을 갖고 향후 계획에 대해 밝혔다.
창단식에는 TSL팀을 후원하는 이노베이션티뮤, 이엠텍 등의 관계자들을 비롯해 스타크래프트2 프로게임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뤄졌다.
MBC게임 히어로 수석코치 출신의 이운재 감독이 팀을 이끌고 있는 TSL팀은 총 7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있다. 김원기, 서기수, 한규종을 비롯해 김동현, 박진영, 김현태, 박서용 선수가 팀을 이뤘다.
이운재 감독은 "TSL팀을 후원해주고 있는 여러 업체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는 TSL가 될 것"이라 밝혔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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