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손안에 그라피티를 담는다! 캐년 그라피티 마우스 4종


  • 박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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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0-11-30 18:25:22

    남다른 개성 뽐내는 캐년 그라피티 마우스

    요즘엔 PC를 쓸 때 마우스에서 손을 떼는 일이 그리 많지 않다. 그만큼 마우스는 PC 사용에 빼놓을 수 없는 입력 장치다.

     

    마우스는 PC를 쓰는 데 있어 꼭 필요한 제품인 만큼 일반 마우스부터 값 비싼 고급형 마우스에 이르기까지 그 종류도 다양하다. 요즘엔 PC 관련 제품도 디자인 면에서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는 추세인 만큼 마우스 역시 본연의 기능과 더불어 디자인으로도 승부를 꾀한다. 그렇지만 다양한 디자인의 마우스 중 자기만의 개성을 표출할 만한 디자인을 가진 제품을 찾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아스비스코리아는 개성 넘치는 ‘캐년 그라피티 마우스(Canyon Graffitti Mouse)’를 출시했다. 한눈에 보기에도 눈에 확 띄는 디자인의 캐년 그라피티 마우스는 PC 환경에 색다른 변화를 추구할 때 쓰기 적당한 제품이다.

    PC 환경의 변화를 주고 싶을 때 어울리는 제품

    캐년 그라피티 시리즈는 모든 제품이 ‘한정판(Limited Edition)'으로 출시되어 종전 캐년 제품과 차별화를 이룬다. 캐년 그라피티 마우스는 시원한 그라피티 무늬로 사용자의 시선을 잡는다. 총 4종류의 캐년 그라피티 마우스는 각각 다른 형태의 그라피티를 개성 넘치게 담았다.

     

    자신만의 독창적인 개성을 표출하는 그라피티는 낙서로 시작해 발전해 이제는 미술의 한 장르로 자리 잡았다. 캐년 그라피티 마우스 역시 자신만의 개성을 PC 환경에 담을 수 있는 아이템이다.

     


    ▲ 각각의 개성 넘치는 그라피티 문양이 돋보인다

     

    캐년 그라피티 마우스는 네 종류의 그라피티로 각각의 무늬에 독특한 개성을 살렸다. 둥그런 유선형 모양의 마우스 위에 그려진 그라피티는 독특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또한 마우스의 테두리는 그라피티와 잘 어울리는 색 조합으로 제품을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 독특한 디자인에서 뿜어져 나오는 색다른 느낌

     

    캐년 그라피티 마우스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매력을 뽐낸다. 덕분에 어떤 인테리어 환경에서도 그 존재감을 나타낼 수 있어 자기만의 개성 있는 PC 환경을 꾸미기에 그만이다.

     


    ▲ 마우스에 새겨진 그라피티의 원본 디자인

     

    각각의 마우스에는 고유의 그라피티가 새겨져 있다. 네 개의 독특한 그라피티를 적용해 보다 감각적인 디자인의 제품이 탄생했다. 마우스의 모델명은 CNL-MSD03 A/B/C/D로 그라피티 형태에 따라 제품명이 다르다.

     

    ▲ 그라피티에 잘 어울리는 유선형 디자인

     

    캐년 그라피티 마우스는 제품 본연의 성능도 무난한 편이다. USB 2.0 규격을 따르며 800dpi의 무난한 감도를 가진다. 마우스 휠의 느낌도 나쁘지 않아 유선형의 둥그런 마우스는 장시간 사용에도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한다.

     

    그라피티 시리즈는 차별화된 제품임을 강조하듯 모든 제품에 ‘한정판’이라는 이름을 달아 출시했다. 캐년의 로고를 그라피티 스타일로 꾸민 키체인과 그라피티 시리즈의 모든 관련 유틸리티와 드라이버, ‘캐년 그라피티 페스티벌’ 행사 영상의 링크, 그라피티 배경 화면 등을 담은 미니 시디가 동봉되어 있다.

     

     

    ◇ 그라피티로 마우스의 차별화를 꾀한다 = 캐년 그라피티 마우스는 그라피티 시리즈의 한 종류로 이미 헤드폰과 노트북 가방을 소개한 바 있다. 그라피티 시리즈는 PC 주변기기 제조사인 캐년의 기존 보급형 제품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한 야심찬 제품이다.

     

     

    그라피티 시리즈의 마우스 제품군도 이런 한정판의 느낌으로 마우스답지 않은 풍부한 구성물과 제품 자체의 색다른 디자인으로 사용자의 시선을 끈다. 캐년 그라피티 마우스는 자기만의 특색 있는 PC 환경을 꾸미려는 사용자에게 디자인 면에서 포인트가 될 만한 제품임이 틀림없다.


    베타뉴스 박선중 (dc3000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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