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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하반기 히트상품-HDD] WD 캐비어 블루 1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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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0-12-08 14:02:06

    최근 1TB(테라바이트)급 하드디스크의 인기가 범상치 않다. 10만원의 가격 장벽을 무너뜨린 것도 모자라 요즘엔 7만원 선이면 제품을 살 수 있을 정도로 몸값을 낮췄다.


    1TB급 하드디스크는 그 인기에 걸맞게 종류가 참 다양하다. 그렇지만 그 가운데서도 유독 돋보이는 제품이 있다. WD 캐비어 블루 1TB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최근엔 SATA 6Gbps 인터페이스를 채택하며 더욱 진화된 모습으로 돌아와 본격적인 인기몰이에 나섰다.

     


    ◇ SATA 6Gbps로 더 강해진 WD 캐비어 블루 1TB = WD 캐비어 블루 1TB는 넉넉한 저장 용량과 적절한 성능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성능, 안정성, 경제성 세 마리 토끼를 모두 놓치지 않은 것이 인기 비결이다.


    WD 캐비어 블루 시리즈는 고성능 제품군인 캐비어 블랙 시리즈의 성능엔 살짝 못 미치지만 저전력 하드디스크와 확실히 차별화 된 실력, 경쟁력 있는 값을 뽐내며 명실공히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성능과 값이 이만큼이나 조화된 제품도 찾기 어렵다.


    WD 캐비어 블루 1TB는 이미 베타뉴스 2010 상반기 히트상품 하드디스크 부문에 선정되며 그 인기를 검증 받았다. 2009년 말 등장한 10EALS 제품은 3Gb/s SATA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32MB 대용량 캐시, 저소음 및 저발열 특성으로 소비자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미 나무랄 데 없는 균형 잡힌 성능을 뽐내던 캐비어 블루 1TB, 최근엔 SATA 6Gbps 인터페이스가 적용된 10EALX가 출시되며 더욱 진화됐다.


    인터페이스가 바뀌면서 최대 전송 대역폭이 두 배로 늘었다. 그만큼 성능 잠재력을 끌어낼 여지가 늘었다는 소리다. 특히 SATA 6Gbps 지원 메인보드와 짝을 이루면 찰떡궁합을 뽐내며 뛰어난 실력을 보인다.


    종전 WD 캐비어 블루 1TB의 매력적인 기술은 물론 그대로 만나볼 수 있다. 작동 소음을 줄여주는 위스퍼드라이브, 데이터 오류를 잡아내는 데이터 라이프가드, 진동 및 충격에 대비하는 쇼크가드, 헤드의 접촉으로 인한 손상을 막는 노터치 램프 로드, 효율적으로 헤드 이동을 하도록 돕는 인텔리시크 등 캐비어 블루 1TB에 숨은 첨단 기술은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크게 한 몫 한다.


    안 그래도 높은 인기를 구가하던 WD 캐비어 블루 1TB가 더욱 근사한 모습으로 나타났다. 소비자가 홀딱 빠지는 것도 당연하다. SATA 6Gbps라는 무기를 추가한 WD 캐비어 블루 1TB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베타뉴스 히트상품 대열에 당당하게 이름을 올렸다.


    신제품이 출시된 만큼 WD 캐비어 블루 1TB를 살 땐 10EALX인지 꼭 확인하고 사는 쪽이 좋다. 종전 제품도 충분히 뛰어난 실력을 보이지만 SATA 6Gbps 인터페이스는 귀찮음을 감수해도 좋을 만큼 매력적인 요소다.


    베타뉴스 2010 하반기 히트상품 하드디스크 부문에 선정된 WD 캐비어 블루 1TB, 앞으로 도 그 인기는 꽤 오랫동안 식지 않을 것 같다.


    베타뉴스 콘텐츠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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