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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M, 새 블랙베리 스마트폰 발표…3분기 내 판매할 듯


  • 최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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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05-03 09:04:56

     

    RIM이 새로운 블랙베리 스마트폰 2종을 선보였다.


    BGR은 리서치인모션(RIM)이 세계 블랙베리 개발자 회의 ‘블랙베리 월드트레이드 쇼’에서 ‘블랙베리 볼드 9900 / 9930’ 등 2종의 새로운 블랙베리 스마트폰을 선보였다고 보도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블랙베리 스마트폰은 2.8형의 얇은 두께로 잡았을 때 가벼운 느낌을 주며, 풀 쿼티(QWERTY) 키보드를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720p 해상도의 HD 영상 녹화가 가능하며, 5백만 화소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다. 여기에 1.2GHz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8GB 메모리를 달고 운영체제는 ‘블랙베리 7'을 사용한다. 


    림은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과 안드로이드폰의 무서운 파상공세 속에 블랙베리의 입지가 좁아지면서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스마트폰을 통해 시장에서의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


    블랙베리 월드트레이드 쇼에서는 새로운 블랙베리 스마트폰 공개와 함께 ‘블랙베리 플레이북’에서 화상채팅이 가능한 애플리케이션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공개된 블랙베리 볼드 9900 / 9930등 새로운 스마트폰은 6월 혹은 7월 중에 정식 판매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베타뉴스 최현숙 (casalike@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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