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기자회견을 통해 새로운 윈도우폰 9개 모델을 공개한다. BGR은 MS가 현지시간 24일 ‘망고’관련 기자회견을 진행하는 동안 9개의 윈도우폰 단말기를 공개한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윈도우폰은 삼성전자의 4개 모델과 HTC, 에이서의 각각 2개 모델, 그리고 델이 새로운 디자인의 한 가지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윈도우폰은 ‘갤럭시S II’와 비슷할 것으로 보이며, 슈퍼 AMOLED 플러스 디스플레이를 채택할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될 9개의 윈도우폰 모델은 이르면 올 여름 휴가시즌에 맞춰 시장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외신은 전했다.

베타뉴스 최현숙 (casalike@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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