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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스마트폰 시장, 안드로이드폰 36%로 우세…아이폰 제쳐


  • 최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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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06-02 00:41:29

    미국 스마트폰 사용자 100명 중 36명이 안드로이드폰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위크는 시장조사기관 닐슨의 자료를 인용, 미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경쟁에서 안드로이드폰이 36%를 차지해 26%를 기록한 아이폰을 앞질렀다고 보도했다.


    안드로이드폰 사용자가 아이폰 사용자를 10% 앞섰으며, RIM의 블랙베리가 23%로 아이폰을 추격하고 있다. 뒤를 이어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폰도 9%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선전하고 있는 모습이다.


    닐슨뿐만 아니라 컴스코어, IDC, 가트너 등 시장 조시기관들은 지난해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에서 안드로이드폰이 블랙베리를 제치고, 올 해 들어 아이폰까지 점유율 경쟁에서 밀려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3월까지 안드로이드폰의 시장 점유율은 29%로 불과 2개월 만에 7%가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베타뉴스 최현숙 (casalike@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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