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1-08-19 10:26:40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폰7의 미국 시장 점유율이 2분기에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결과는 퍼블릭 와이파이망에서 광고를 집행하고 있는 지와이어(JiWire)사의 자료에서 나왔다. 이 회사는 3만개가 넘는 와이파이 지역과 매 달 4천만 명이 넘는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디바이스 분야에서 윈도우폰은 2011년 1사분기에는 51위에 랭크되어 있었으나 2사분기에는 4위로 껑충 뛰어 올랐다. 시장 점유율은 3.7% 증가했고, 광고 요청은 3.8%였다.
모바일 OS 순위에서는 1사분기에는 윈도우폰이 6위를 기록했으나, 2사분기에는 3위로 뛰어 올랐다. 시장 점유율은 3.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가장 높은 증가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애플의 iOS는 3.4% 감소했고, 구글의 안드로이드는 0.1% 감소한 것으로 나왔다.
윈도우폰은 영국에서도 빠르게 시장에 안착해 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디바이스 점유율을 보면 1사분기에는 윈도우폰이 75위를 기록했지만 2사분기에는 6위로 껑충 뛰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OS 점유율을 보면 윈도우폰은 1사분기에는 7위였으나, 2사분기에는 3위로 뛰어 올랐다. 점유율이 2.2% 상승해 애플 iOS(2.5%) 다음으로 높은 증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글의 안드로이드는 1.5% 증가에 그쳤다.
참고 : 지와이어 모바일 오디언스 인사이트 리포트
http://www.jiwire.com/downloads/pdf/JiWire_MobileAudienceInsightsReport_Q22011.pdf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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