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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팔로, USB3.0 외장HDD ‘미니스테이션’ 출시


  • 최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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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08-19 15:33:17

    버팔로(대표 사이키 쿠니아카, www.buffalotech.co.kr)가 USB3.0을 지원하는 휴대용 외장HDD ‘미니스테이션(모델명:HD-PNTU3 이하 미니스테이션)’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버팔로 미니스테이션은 가로 11.8cm, 세로 8.2cm, 두께 1.6cm(500GB 기준)의 휴대하기 편리한 크기에 심플한 디자인을 채택했으며, USB 3.0을 지원해 기존 USB 2.0 대피 최대 10배 빠른 속도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

     

    특히 미니스테이션은 버팔로가 자체 개발한 ‘터보PC’와 ‘터보카피’ 기술을 적용해 읽기 및 쓰기 속도를 더욱 향상시킬 수 있다고 버팔로 측은 설명했다.

     

    또 보안 소프트웨어(Secure Lock Mobile)를 탑재해 사용자의 데이터를 보다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으며, 제품 내부에 쇼크 압소바(Shock Absorber)기능을 적용해 외부충격으로부터 미니스테이션을 안전하게 지켜 준다고 덧붙였다.

     

    그 외에도 전력 관리 프로그램을 탑재해 일정기간 데이터 전송이 없으면 자동으로 하드디스크 회전을 정지시키고 대기해 전력소비량을 줄이는 기능도 갖췄다.

     

    버팔로 미니스테이션 실버와 블렉, 레드, 골드, 핑크, 블루 등 총 6가지 색상을 제공하며, 용량은 500GB와 1TB 두 가지로 출시된다.

     

    버팔로 해외사업 총괄담당 이나바 사토시 이사는 “휴대용 외장HDD인 미니스테이션은 USB3.0 기술과 버팔로의 자랑인 ‘터보PC’와 ‘터보카피’ 기능이 탑재되어 빠른 속도를 제공한다”면서 “특히 앙증맞은 크기와 세련된 디자인은 이동이 많은 사용자들에게 최상의 퀄리티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버팔로 미니스테이션 HD-PNTU3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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