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1-11-09 11:46:34
2011년 대한민국 게임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11'이 부산 벡스코에서 10일 개막된다.
지난해 28만명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최고의 흥행을 거둔 부산에서 세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지스타2011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지스타2011의 개막을 하루 앞둔 부산은 지하철 및 역사, 해운대를 비롯한 도심지역에 지스타2011를 알리는 대형 간판 등을 세우고 행사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4일간의 게임 축제를 위해 업체들 역시 마지막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행사가 열릴 벡스코에는 참여 업체들의 부스 설치가 마무리되고 있으며, 깔끔한 진행을 위해 행사 도우미들은 마지막 호흡을 맞춰보는 등 준비가 한창이다.
지스타2011은 11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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