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1-11-30 19:15:13
진정한 프리미엄급 전원공급장치 |
전원공급장치는 사람에 비유하자면 PC의 심장과도 같은 역할을 한다. 심장이 몸 전체에 피를 순환시켜 힘을 주는 것처럼, 전원공급장치 역시 PC의 각 부품에 전력을 공급한다. 그런데 이 전원공급장치가 필요 용량보다 적은 전력을 공급하거나 부실하다면 어떨까?
그렇게 된다면 PC는 마치 심장 질환이 있는 환자처럼, 힘없이 꺼지고 다시 재부팅 되는 등 정상 작동이 힘들어질 것이다. 이렇게 전원공급장치는 직접적인 PC 성능에 관여하지는 않지만, 고성능 PC일수록 안정적인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선 격이 맞는 전원공급장치를 선택해야 한다.
특히 고성능 게이밍 PC를 만들 때 CPU나 그래픽 카드 등에 신경을 쓰는 만큼 공을 들여야 하는 부품이 바로 전원공급장치다. 이렇게 PC의 성능이 점점 높아질수록 전원공급장치 역시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다.
최근엔 전원공급장치에 대한 사용자의 인식도 점점 바뀌고 있어 보다 안정적인 시스템을 꾸미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런 사용자를 위해 최근 각 제조사 역시 안정성을 강조한 전원공급장치를 선보이며 사용자의 시선을 끌고 있다.
이렇게 전원공급장치의 중요성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아스크텍이 OCZ의 프리미엄급 전원공급장치 ‘ZX’ 시리즈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OCZ ZX 시리즈는 모든 제품 80플러스 ‘골드’ 인증을 받아 80플러스 스탠다드, 브론즈 제품에 비해 한층 격이 느껴지는 제품이다. ZX 시리즈는 OCZ-ZX850W, OCZ-ZX1000W, OCZ-ZX1250W 3종으로 출시되며 게이밍 PC, 중소 규모급 서버로 쓰기에도 넉넉한 용량과 안정성을 갖춰 그동안 고성능 전원공급장치에 목말랐던 이들의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해줄 제품이다.
품격이 느껴지는 생김새, 탄탄한 내구성 돋보이는 제품 |
얼마만큼의 효율을 보여주는지를 측정하는 80플러스 인증은 이제 전원공급장치 시장에서 제품 신뢰도의 가장 밑바탕이 되는 척도로 쓰이고 있다. 그렇지만 80플러스 제품 중에서도 등급별로 격차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 80플러스 인증은 등급에 따라 전력 효율에 차이가 있다
80플러스 인증은 전원공급장치의 용량 대비 효율이 80% 이상인 제품만 받을 수 있다. 출력이 20%, 50%, 100% 일 때의 효율을 측정해 전력 효율과 역율이 80%를 넘는 제품만이 기본이 되는 등급인 ‘스탠다드’ 인증 마크를 쓸 수 있다. 그 위의 브론즈, 실버 등급은 당연하게도 조금씩 더 높은 효율을 보이는 전원공급장치가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실버 등급 위로는 80플러스 ‘골드’가 있다. 골드 등급은 보통 90%의 효율을 보이는 전원공급장치가 받을 수 있으며, 고급형 제품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또한 얼마 전 골드 등급보다 더 높은 95% 효율을 내는 전원공급장치가 받을 수 있는 플래티넘 등급이 새로이 생겼다.
이렇게 80플러스 인증은 등급에 따라 한눈에 제품의 대략적인 성능을 알 수 있는 기준이 되면서 최근 전원공급장치 시장은 ‘인증’ 제품과 ‘비인증’ 제품으로 양분되고 있다.
지금 소개할 OCZ ZX 시리즈는 80플러스 골드 인증을 통과한 제품군으로 50% 출력에도 90%의 효율을 유지한다. 또한 100% 출력일 땐 87% 이상의 효율을 보여 고급형 전원공급장치로 손색 없는 성능을 보이는 제품이다. 그럼 품격이 느껴지는 OCZ ZX 시리즈를 살펴보자.
▲ OCZ ZX 시리즈는 850W, 1000W, 1250W 세 종류로 선보인다
OCZ ZX 시리즈는 일반 ATX 파워보다 약간 긴 길이를 가지고 있다. 그만큼 들어가는 부품이 많다는 소리다. 제품은 80플러스 골드 인증을 받은 만큼, 금장을 통해 이를 강조하고 있다. 또한 모듈 타입 설계를 채택했기 때문에 일반 제품에서는 느낄 수 없는 깔끔함이 돋보인다.
블랙톤의 제품 색상은 프리미엄 전원공급장치로 나무랄 데 없는 고급스러운 생김새를 갖췄다. 특히 보통 박스에 밀봉 포장을 하는 반면, 이 제품은 제품 자체를 밀봉 처리해 신뢰도를 더욱 높였다.
▲ 정격 제품이란 이런 것. 뛰어난 출력 돋보이는 제품
이 제품은 프리미엄 전원공급장치로 일반 사용자가 쓸 때도 안정적인 PC를 만들어 주지만, 고성능 게임을 하는 게이머, 3D 작업 등을 하는 전문직 종사자가 사용할 때 그 진가를 발휘한다.
특히 OCZ ZX 시리즈의 출력 구성표를 보면 OCZ-ZX850W은 +12V 출력 용량이 70A, OCZ-ZX1000W는 83A, OCZ-ZX1250W의 경우 무려 104A로 고급형 전원공급장치로 손색 없는 출력을 뽐낸다.
주목해야할 점은 또 있다. OCZ ZX 시리즈 모두 PC의 전원을 내렸을 때 USB에 연결된 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5VSB(Stand by, 5V 대기전력)의 출력 용량이 3A라는 점이다.
스마트폰·태블릿이 나오기 전까지는 이런 대기전력 출력을 할 수 있는 전원공급장치라도 0.5A면 충분했다. 그렇지만 최근 아이패드, 갤럭시탭 등의 태블릿을 제대로 충전하기 위해선 5V, 2A의 출력이 필요하다.
때문에 OCZ ZX 시리즈로 PC를 꾸민 이들이라면 별도의 어댑터 없이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USB 충전 케이블만 준비하면 된다. 스마트폰에 1A, 태블릿에 2A를 공급해 PC가 꺼진 상태에서도 어댑터로 충전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OCZ ZX 시리즈는 이렇게 사용자 환경의 세세한 부분까지 고려해 프리미엄 전원공급장치로 손색 없는 기능을 뽐낸다.
▲ 140mm 대형 냉각팬을 달아 보다 뛰어난 냉각 성능을 뽐낸다
최근 출시되는 전원공급장치를 보면 냉각을 위해 보통 120mm 쿨러를 달아 뜨거운 공기를 밖으로 배출한다. 이에 비해 OCZ ZX 시리즈는 140mm 쿨러를 달아 보다 강력한 냉각 성능을 보인다.
OCZ ZX 시리즈에 쓰인 쿨러는 D14BH-12로 최대 회전속도 2,800rpm, 풍량은 140cfm으로 웬만한 미니 선풍기 못지 않은 바람을 만든다. 이렇게 강력한 성능에도 소음은 최대 48.5dB로 내부 온도에 따라 팬 속도가 자동으로 조절되어 PC 케이스에 조립했을 때 소음을 느끼기 힘들다.
▲ 모듈 타입 설계를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 했다
아무리 PC 케이스의 설계가 뛰어나고 각 부품을 하나씩만 쓴다 해도 전원공급장치는 각 부품에 일일이 전력 공급을 해야 하기 때문에 전원 케이블이 여러 개 달릴 수밖에 없다. 이때 여유분의 케이블은 PC 내부를 휘젓고 있거나 한곳에 묶어 고정시키지만, 내부공간이 지저분해 보이는 것은 어쩔 수 없다. 또 이는 케이스 내부의 공기순환에도 지장을 주기 때문에 PC를 많이 조립해본 이들이라도 고심을 하는 부분이다.
OCZ ZX 시리즈는 모두 모듈 타입으로 설계되어 보다 깔끔하게 PC를 꾸밀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준다. 필요한 전원 케이블만 전원공급장치에 연결해 PC 내부 정리를 보다 깔끔하게 할 수 있으며 여유분의 케이블을 따로 정리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시스템의 냉각 성능을 더 향상시킬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한다.
OCZ ZX 시리즈는 모듈 타입 전원공급장치인 만큼, 별도의 케이블을 제공한다. 케이블은 깔끔하게 파우치에 담겨 고급형 제품다운 면모를 보인다.
케이블 구성은 그래픽 카드용 8핀(6+2핀) 보조전원 케이블 네 개, 4핀 전원 단자가 각 세 개씩 달린 케이블이 세 개, 세 개의 SATA 단자가 달린 케이블 네 개와 24핀 메인 전원 케이블, 8핀(4+4핀) 메인보드 보조 전원 케이블로 구성되어 뛰어난 확장성을 뽐낸다.
고급형 전원공급장치의 설계, 이정도는 되야… |
좋은 전원공급장치를 선택하기 위해선 어떤 조건을 봐야 할까? 가격? 출력 용량?
가장 쉽게 알 수 있는 방법은 전원공급장치를 들어보면 알 수 있다. 가격이 비싸거나 단순히 출력만 높다고 좋은 전원공급장치라고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좋은 전원공급장치는 용량에 맞게 최대한의 대역폭을 갖춰 내부 설계가 알찬 제품이다. 이런 제품은 열이면 열, 모두 보통 동급 전원공급장치에 비해 무겁다. 일반 제품에 비해 더 많은 부품과 넉넉한 용량의 부품을 통해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가능하게 하기 때문이다.
OCZ ZX 시리즈는 이런 기준을 웃도는 알찬 구성을 통해 묵직한 무게감을 선사한다. 이렇게 OCZ ZX 시리즈는 튼실한 구성을 통해 사용자에게 안정감을 주는 제품이다.
▲ 세 모델 모두 프리미엄급 전원공급장치다운 설계가 돋보인다
(위에서부터 OCZ-ZX850W, OCZ-ZX1000W, OCZ-ZX1250W)
OCZ ZX 시리즈는 다른 전원공급장치에 비해 약간 길이가 길다. 이는 일반 전원공급장치보다 많은 부품을 사용해 안정적인 설계를 했다는 방증이 된다. 또한 실제 제품 내부를 보면 더 이상 다른 부품을 넣을만한 공간이 부족하다. 특히 제품의 출력 용량이 높아질수록 전원공급장치의 주요 부품이 점점 커지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 안정적인 EMI 필터를 통해 PC 각 부품의 수명을 늘려준다
OCZ ZX 시리즈의 전원 콘센트 단자 뒤편에는 교류 220V가 들어올 때 전원공급장치의 회로에 전류가 닿기 전에 PC 부품에 지장을 주는 노이즈를 걸러 깨끗한 전력을 공급한다. 뿐만 아니라 이 EMI 필터는 역류하는 전력을 차단해 보다 안정적인 전원공급장치를 만들어 준다.
OCZ-ZX850W, OCZ-ZX1000W, OCZ-ZX1250W 모두 출력 용량은 다르지만, 기본적인 설계는 동일하다. 그렇지만 보통 제품군으로 출시되는 다른 제품의 속을 보면 그리 크게 차이나는 제품은 드물다. 대부분 출력 용량이 낮은 제품은 부품이 많이 빠져있고, 출력 용량이 높은 제품은 빠진 부품이 채워지는 형식이다.
반면 OCZ ZX 시리즈를 보면 용량이 낮던 높던, 빠진 부품을 볼 수가 없다. 다만 주요 커패시터와 트랜스, 코일의 용량이 커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프리미엄 제품군으로 보다 안정적인 전원공급장치를 만들고자 하는 OCZ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
▲ 각각의 출력보다 넉넉한 용량의 부품을 통해 뛰어난 안정성을 뽐낸다
OCZ ZX 시리즈의 정류부는 각각의 출력보다 더 넉넉한 용량의 커패시터를 달아 안정성을 높인 것이 인상적이다. EMI 필터를 거친 교류 전기는 탄탄하게 구성된 정류부에서 직류 전기로 바뀌어 각 PC의 부품에 전력을 공급한다.
가정에 들어오는 전기는 교류 220V로, 정류되어 약 311V의 직류로 바뀌게 된다. 이때 정류부의 커패시터는 완충지대 역할을 하며 보다 안정적인 직류를 공급할 수 있게 만든다. 전원공급장치의 출력이 높아질수록 정류부의 용량이 커지는 것은 이런 이유다.
OCZ ZX 시리즈의 각 제품별 정류부를 보면 OCZ-ZX850W는 330㎌ 420V 용량의 커패시터 두 개를, OCZ-ZX1000W와 OCZ-ZX1250W는 390㎌ 420V 용량의 커패시터 두 개를 달아 웬만한 고급형 전원공급장치에서도 보기 힘든 탄탄한 정류부를 뽐낸다. 특히 정류부의 코일도 각 제품의 출력 용량에 따라 규격이 달라져 장인정신이 느껴지는 설계가 돋보인다.
▲ 탄탄한 구성을 갖춘 스위칭 트랜스 직류 변환부
(IC로 구성된 PWM 제어를 통해 더욱 정확한 직류 전기를 만든다)
정류부에서 직류로 바뀐 전력은 스위칭 트랜스로 구성된 직류 변환부로 넘어온다. 이 직류 변환부는 정류부에서 변환된 직류를 본격적으로 PC에서 쓸 수 있는 전력으로 다듬는 역할을 한다.
정류부가 단순히 안정적으로 교류를 직류로 바꾸는 작업을 했다면, 트랜스를 갖춘 직류 변환부는 전원공급장치의 출력을 결정해 최대 용량을 결정하는 회로다. 전원공급장치에서 ‘정격 출력’을 결정하는 부분도 바로 이 직류 변환부다.
OCZ ZX 시리즈의 직류부 역시 고급 스위칭 트랜스로 구성되어 프리미엄 전원공급장치로써 손색 없는 구성을 뽐낸다. 특히 CM6802 IC로 구성된 PWM(펄스폭 변조) 제어 회로를 갖춰 직류 전기를 보다 정확한 출력을 낼 수 있게 해준다. 특히 이렇게 탄탄한 직류 변환부는 출력을 보다 안정적으로 할 수 있도록 뒤를 든든히 받쳐준다.
▲ 별도로 마련된 직류 VRM 회로와 액티브 PFC 회로를 갖춘 출력부
이렇게 직류 변환부를 거쳐 보다 정확한 직류로 바뀐 전기는 이제 직접적으로 PC 각 부품에 전력을 공급하는 출력부로 넘어온다. 전원공급장치의 출력부는 각 PC 부품에 맞게 12V, 5V, 3.3V로 바뀌어 공급된다. 80플러스 인증을 받은 전원공급 장치의 경우 유휴 전력을 실효 전력으로 바꿔 전력 효율을 극대화시키는 ‘액티브 PFC’ 회로가 추가된다.
OCZ ZX 시리즈의 출력부는 각각 용량에 맞춰 공급되는 전력 라인마다 커패시터를 달아 안정성을 크게 높였다. 또한 이 제품군은 3.3V와 5V 출력을 보다 정확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직류 VRM 레귤레이터를 별도로 마련해 USB 주변기기 등을 연결했을 때 보다 안정적인 전력 수급을 가능하게 해준다.
뿐만 아니라 80플러스 인증 제품이라면 필수가 된 액티브 PFC 회로를 통해 보다 전력 효율을 높여 높은 출력에 대응하고 있다.
▲ 모듈 단자 하나하나에 달려 안전성을 높인 완충 커패시터
OCZ ZX 시리즈는 프리미엄 전원공급장치답게 다른 모듈 타입 제품과도 차별화된 점이 있다. 보통 모듈 타입 제품이라도 대부분 전원공급장치의 출력부에까지만 커패시터가 달렸다. 이에 비해 OCZ ZX 시리즈는 모든 모듈 단자에 커패시터를 달아 더욱 안정성에 신경 쓴 부분도 주목해야 할 점이다.
▲ 80플러스에서 진행한 실측 결과를 보면 한층 신뢰도가 높아진다
(제공: www.80plus.org, 세 모델 모두 대동소이한 실측 결과를 보인다)
80플러스 골드 등급은 80% 효율이 아닌, 90%의 효율을 보이는 전원공급장치만이 통과할 수 있다. OCZ ZX 시리즈 역시 이런 80플러스 골드 등급을 받은 제품군으로 성능을 우선시하는 하이엔드 사용자, 고성능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에게 큰 만족을 주는 제품이다.
제품의 실효 측정 그래프를 보면 50% 출력 테스트에서 90% 이상의 효율을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세 제품 모두 100% 출력 시에도 평균 87% 이상을 기록해 어떠한 사양의 시스템이라도 소화할 수 있는 강력한 성능을 뽐낸다.
오래도록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전원공급장치, OCZ ZX 시리즈 |
PC의 성능 향상은 점점 더 빠르게 가속화되고 있다. 성능이 높아질수록 당연하게도 요구하는 전력이 더욱 늘어나는 것이 사실이다. 이렇게 PC가 요구하는 전력량이 늘수록 앞으로 얼마나 용량이 크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한 전원공급장치지가 제품을 선택하는 기준이 될 것이다.
▲ 80플러스 골드 인증을 통해 믿음 주는 전원공급장치
OCZ ZX 시리즈는 요즘 전원공급장치 안정성의 척도로 자리잡은 80플러스 인증 중에서도 상위 등급인 ‘골드’ 인증을 받아 뛰어난 전력 효율을 보이는 제품이다. 특히나 모듈러 방식 설계를 채택해 깔끔한 생김새와 효율적인 구성, PC 내부 공간을 더욱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 점은 눈여겨 봐야할 점이다.
또한 80플러스 골드 인증을 받은 제품인 만큼, 3중 액티브 PFC 회로를 통해 유휴 전력을 실효 전력으로 바꾸는 전력 효율에 보다 뛰어나며, 역율 또한 여느 전원공급장치와 비교하기 힘들정도로 차단해 안정적인 작동을 가능케 한다.
이렇게 알찬 내부 설계와 뛰어난 성능을 통해 10년이 지나도 변함없는 성능을 보여줄 만큼 뛰어난 내구성을 보이는 점도 제품의 큰 특징 중 하나다.
특히나 ZX 시리즈는 850W 모델 뿐만 아니라 하이엔드급 PC에 어울리는 1000W, 1250W 모델을 준비해 성능을 중시하는 이들에게 큰 만족을 줄 라인업을 갖췄다. OCZ ZX 시리즈의 탄탄한 부품과 안정적인 설계에서 나오는 뛰어난 성능은 그 어떤 사용자에게도 충분한 만족을 줄 제품이다. 또한 850W, 1000W, 1250W의 세 가지 제품은 하이엔드 사용자의 시스템에 맞게 선택의 폭을 넓혔다.
OCZ ZX 시리즈는 오버클럭을 통해 성능 향상을 꾀하는 오버클러커나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 등 하이엔드 사용자 층에 딱 맞는 맞춤형 전원공급장치다. 성능을 중시하며 오래도록 안정적인 시스템을 유지할 수 있는 제품 찾는 이들에게 OCZ ZX 시리즈는 PC 생활의 좋은 동반자로 자리 잡을 것이다.
베타뉴스 박선중 (dc3000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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