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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마켓플레이스, 어플리케이션 등록 수 5만 개 돌파


  • 최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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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12-28 06:18:18

     

    마이크로소프트사 운영하는 윈도우폰 마켓플레이스에 12월 현재 5만 여건의 응용프로그램이 등록된 것으로 파악됐다.


    윈루머닷컴은 현지시간 27일 마켓플레이스에 12월 한 달간 1만 여 건의 새로운 어플리케이션이 등록되어 총 5만 여건의 응용프로그램을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지난 11월 4만 여건의 응용프로그램에 도달했으며, 이달 중순까지 5,000여 건이 더 등록되면서 4만 5,000 건의 어플리케이션이 등록됐다. 여기에 현재까지 5,000 개의 응용프로그램이 더해져 5만 여건을 돌파했다.


    윈도우폰 마켓플레이스에 등록된 어플리케이션은 5만 126개로 지난 3개월간 총 1만 7,276개의 어플리케이션이 추가되었으며, 지난 한 달간 8,010개가 새로 추가되었다.


    윈도우폰7앱리스트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윈도우폰 마켓플레이스의 응용프로그램 중 4만 4,325개를 모바일 단말기에서 사용 가능하며, 5,994개는 사용이 불가능한 것이라고 밝혔다. 전체 어플리케이션 중 57%의 응용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되고 있으며, 나머지는 유료로 이용하고 있다. 유료 평균 어플리케이션 가격은 1,66달러다.


    윈루머닷컴은 윈도우폰7.5 망고 플랫폼을 탑재한 스마트폰이 본격적으로 출시되면서 관련 응용프로그램 시장도 동반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베타뉴스 최현숙 (casalike@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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