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존(대표 심상원, www.digitalzone.co.kr)이 대만 에버미디어사의 1080p 캡처 장비인 ‘에버미디어 게임 브로드캐스터 HD(AVerMedia Game Broadcaster HD)’ 캡처카드를 국내시장에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에버미디어 게임 브로드캐스터 HD’ 캡처카드는 게임영상 등의 각종 고화질 영상을 최대 1080p HD 포맷으로 실시간 녹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HDMI포트와 VGA 및 아날로그 컴포넌트 케이블을 이용해 다양한 디지털 기기의 영상을 쉽게 녹화할 수 있다.

 

특히 HDMI 출력을 지원하는 엑스박스360이나 플레이스테이션2, 아이패드2  등의 게임이나 애플리케이션 구동 영상 또는 1080p HD캠코더등의 촬영장비의 영상을 최대 1080p 해상도의 동영상으로 간편하게 녹화할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스트리밍 전송도 가능해 온라인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방송도 가능하다.

 

에버미디어 게임 브로드캐스터 HD 캡처 카드는 PCI 익스프레스 x1 규격을 지원해 높은 대역폭과 빠른 속도로 1080p 영상 캡처가 가능하며, H.264 코덱으로 영상을 녹화할 수 있고 3D 비디오 소스 재생기능과 한국어 소프트웨어를 지원한다.

 

디지털존 이우익 부장은 “‘에버미디어 게임 브로드캐스터 HD’ 캡처카드는 PC는 물론 각종 게임기기의 영상을 최대 1080p HD영상을 녹화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우수한 기술력과 편의성을 겸한 신제품은 사용자들에게 큰 만족감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버미디어 게임 브로드캐스터 HD 캡처 카드의 가격은 19만 8,000원이며,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3월 14일까지 예약 구매하면 2만 3,000원 할인 혜택과 2만 5,000원 상당의 케이블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디지털존 측은 밝혔다.

 

▲ 에버미디어 게임 브로드캐스터 HD 캡처 카드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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