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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탑싱크, ‘대국민TV 2탄’ 42인치 LED TV 예약판매 실시


  • 최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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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2-03-12 18:51:05

    디스플레이 전문기업 오리온정보통신(대표 박충선)이 GS샵(대표 허태수)과 함께 ‘대국민TV’의 두 번째 시리즈로 60만원대 가격의 ‘탑싱크(TopSync) 42인치 풀HD LED TV’를 출시하고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국민TV’는 오리온정보통신과 GS샵이 아날로그 방송 종료를 앞두고 합리적 가격으로 선보인 디지털TV 브랜드로, 지난 1월말 첫 홈쇼핑을 통해 선보여 3,000여대 가량 판매된 탑싱크 32인치 모델(모델명:OR3200HTV)에 이어 이번 42인치 모델(모델명:ORL4200HTV)을 선보이게 됐다는 것.

     

    특히 다른 반값 TV들이 중국 또는 대만산 제품인데 반해 이번 탑싱크 42인치 모델은 국내서 직접 설계하고 생산한 토종 제품으로, 1,920×1,080의 풀HD 해상도에 백색 LED 백라이트를 적용해 밝고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고 오리온정보통신 측은 강조했다.

     

    또 상하좌우 178도의 광시야각을 지원하며, 3시간 동안 조작이 없을 경우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하는 전원 꺼짐 기능을 제공해 전기 요금 절감에도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그 외에도 다양한 입력단자를 지원해 게임콘솔, DVD, 노트북 등 다양한 외부기기 연결이 가능하며, 전국 21개 직영 서비스센터를 통해 사후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편, GS샵 인터넷몰에서는 이번 42인치 대국민TV 본격 출시에 앞서 3월 12일부터 23일까지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예약판매 기간 내 제품을 구매하면 패널과 본체에 대해 2년간 무상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구입 후 4월 13일까지 상품평을 남기면 추가로 적립금 1만원을 증정할 계획이다. 상품은 26일(월)부터 배송된다.

     

    오리온정보통신 관계자는 “가중되는 경제난 속에 국민들에게 고화질의 LED TV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전달하기 위해 신모델을 출시하게 되었다” 며 “앞으로 3D TV와 스마트TV를 출시할 예정이며 경제난으로 지쳐있는 국민들에게 좋은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오리온정보통신 '대국민TV' 2탄 42인치 모델(모델명:ORL4200HTV)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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