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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디카, 펜탁스 옵티오 WG-2 ‘2012 TIPA 어워드’ 획득


  • 강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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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2-04-19 20:30:41

    펜탁스리코 이미징 주식회사는 아웃도어 환경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본격 방진방적 성능과 튼튼한 내구성을 갖춘 디지털 컴팩트 카메라 펜탁스 옵티오(PENTAX Optio) WG-2가 유럽의 권위 있는 사진·영상 관련 어워드 'TIPA 베스트 럭 컴팩트 카메라 2012'에 선정되었다고 19일 발표했다.


    유럽을 중심으로 하는 14개국의 나라와 지역에서 발행되는 카메라 및 영상 관련 전문지의 편집장과 테크니컬 편집자에 의해 구성되는 TIPA는 2011년 4월 1일부터 2012년 3월 31일까지 발매된 영상 관련 제품 중에서, 카테고리별로 가장 뛰어난 제품을 선출했다.


    이번에 어워드를 획득한 옵티오 WG-2는 이미 정평이 나있는 Optio WG 시리즈의 최신기종으로 높이 1.5m로부터의 내부 충격 성능부터 시작해 100kg까지 무게에 견디는 내부하중구조나 수심 12m의 수중촬영이 가능한 방수성능, 먼지에 강한 방진성능, 영하 10℃에서도 작동이 가능한 내한구조 등을 갖추어 아웃도어의 다양한 환경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카메라는 35mm 환산으로 약 28-140mm에 상당하는 광학 5배 줌 렌즈를 얹었고 이면 조사형의 CMOS 이미지 센서, 유효 약 1,600만 화소, H.264를 채용한 1,920 × 1,080 풀HD 30fps(프레임/초)의 동영상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TIPA 측은 피사체에 1cm까지 가까이 촬영하는 것이 가능하고 렌즈 주위에 배치된 6등의 LED 보조광을 사용하는 디지털 현미경 모드를 높게 평가했다.




    베타뉴스 강형석 (
    kangh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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