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 멀티미디어 스피커 브랜드 스완(Swan)스피커(www.swanspeaker.co.kr)가 사명을 스완코리아로 변경하고, 멀티미디어 전문 기업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스완코리아는 사명을 변경하면서 종전 출시됐던 제품의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단행, 시장의 요구를 충족하는 고급 하이엔드 제품을 출시했다.

 

베스트셀러 모델 ‘스완 D1010’은 최종 리비전 버전인 ‘D1010Ⅳ’로, ‘스완 D1080’ 모델 역시 최종 리비전 버전인 ‘D1080Ⅳ’로 한층 업그레이드되었으며 2채널 하이엔드 스피커인 ‘스완 M200’도 ‘M200MKⅢ’로 업그레이드됐다. 특히 M200MKⅢ는 정격 출력(RMS, Root Mean Square values) 120W의 높은 출력을 갖춘 스피커다.

 

스완코리아는 좁은 공간의 활용을 위해 크기는 작지만 음질이 좋은 스피커의 인기가 높아지는 현 추세를 반영해 ‘스완 S3W’ 모델의 스페셜 에디션 제품인 ‘S3WSE’도 선보였다. S3WSE는 종전 트라이패스(TRIPATH)사의 TA2024B 앰프칩을 TI(Texas Instruments)사의 TPA3123D2로 변경, 앰프 성능이 개선되어 작은 크기에 걸맞지 않게 높은 출력을 갖췄다.

 

또한 종전 화이트 색상의 S3W보다 고급스러운 고광택 블랙으로 마감해, 인테리어 효과까지 볼 수 있다.

 

스완코리아는 이 같은 제품 업그레이드에 이어 고성능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하이엔드 멀티미디어 전문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갖춰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스완코리아 관계자는 “한 제품씩 순차적으로 출시하는 멀티미디어 스피커 시장에서 이처럼 각 가격대의 플래그쉽 모델들을 다양하게 일시에 선보인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며 “이는 하이엔드 멀티미디어 스피커 시장에 점유율을 높이려는 스완스피커 노력의 일환”이라고 전했다.

베타뉴스 박선중 (dc3000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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