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현시스템(대표 차현배)이 지포스 600 시리즈의 새로운 그래픽카드, ‘기가바이트(GIGABYTE) 지포스 GTX 660, GTX 650’ 두 제품을 출시한다.

 

새롭게 출시되는 기가바이트 지포스 GTX 660 윈드포스(Windforce) 2X는 6핀 보조 전원 단자로 전력을 공급하며, 1,033MHz의 GPU 클럭(GPU 부스트 1,098MHz) 및 960개의 쿠다(CUDA) 코어 스트림 프로세서를 갖췄다.

 

기가바이트 지포스 GTX 660 윈드포스 2X는 독자 쿨러인 윈드포스 2X 냉각 솔루션이 적용됐다. 100mm 듀얼 팬과 8mm 구리 히트파이프 4개로 구성되어 효과적인 발열억제는 물론, 조용하게 작동한다.

 

여기에 울트라 듀러블2(Ultra Durable2, 이하 UD2) 설계를 적용했으며, 일본산 솔리드 커패시터 및 로우 RDS 모스펫(MOSFET)으로 전원부를 구성해 그래픽카드 전체의 수명을 높였다. 또 메탈초크로 감싼 페라이트 코어를 사용해 높은 주파수로 작동할 시 노이즈를 줄여준다.

 

그리고 이와 함께 출시되는 기가바이트 지포스 GTX 650도 동일한 6핀 보조 전원 단자를 연결해 작동하며, 1,110MHz의 GPU 클럭, 384개의 쿠다 코어 스트림 프로세서를 갖췄다.

 

두 모델 모두 지포스 GTX 680을 통해 새롭게 선보였던 GPU 부스트(GPU Boost), 어댑티브 V싱크(Adaptive V-sync), 엔비디아 3D 서라운드(NVIDIA 3D surround) 등 최신 기술이 그대로 적용됐다.

베타뉴스 박선중 (dc3000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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