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인터뷰

삼아프로사운드, 매력적인 중저음 가진 ‘슈어 SE215SPE’ 공개


  • 박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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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2-11-17 15:13:00

    국내 슈어 브랜드 유통을 책임지고 있는 삼아프로사운드가 더 깊은 중저음을 선사하는 SE215의 스페셜 에디션 ‘슈어 SE215SPE’를 공개했다.

     

     

    슈어 SE215SPE는 이미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SE215의 후속 모델로, 보다 깊이 있는 중저음과 상위 모델인 SE315, SE425, SE535 등에 쓰인 분리형 케이블 채택한 고급형을 지향하는 보급형 이어폰이다.

     


    ▲ 보급형이지만 고급형의 장점을 그대로 적용했으며, 종전 SE215에 비해 깊은 중저음을 선사한다

     

    SE215SPE는 ‘스페셜 에디션’에 걸맞게 종전 SE215에 비해 더 깔끔한 해상력과 깊이 있는 중저음을 선사하는 이어폰이다. 또 160cm로 휴대하면서 쓰기에는 다소 길었던 케이블의 길이를 116cm로 줄여, 스마트폰이나 태브릿 등 휴대하면서 사용 시 더 편리하게 쓸 수 있게 설계됐다.

     


    ▲ 특히 중저음을 강조한 비슷한 타사 제품을 같이 전시해 비교 청음이 가능한 환경으로 음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 제품은 종전 SE215에서 주파수 변환을 통해 중저음의 깊이와 강도를 더욱 높였지만, 해상력을 해치지 않게 튜닝됐다. 특히 SE215SPE는 강화된 중저음에 더해, 노이즈캔슬링과 같은 효과를 보이는 슈어만의 '사운드 아이솔레이팅' 기술로 외부의 잡음을 차단해 몰입감을 높여준다.

     

    외형은 종전 다른 상위 모델이나 검정색 톤이었던 SE215와 달리, 블루(트랜슬루슨트) 클리어 타입으로 디자인됐다. 이는 종전 출시된 SE535 스페셜 에디션과 흡사한 생김새를 가져, 앞으로 별도의 ‘스페셜 에디션’ 라인업을 통해 ‘같은 제품, 다른 성향’의 모델이 계속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베타뉴스 박선중 (dc3000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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