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2-11-20 13:22:02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최근 게임 개발사 '라다스튜디오'(대표 김현익)를 신설하고 MMORPG 개발에 착수했다.
넷마블은 개발 지주회사인 CJ게임즈를 통해 '라다스튜디오'를 신설하고, 이 회사를 계열사로 편입했다.
CJ게임즈는 넷마블이 개발역량 강화 및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2011년 11월에 설립한 개발 지주회사이며, 이번 ‘라다스튜디오’ 설립으로 넷마블은 애니파크, 씨드나인게임즈, CJ게임랩 등 7개의 게임개발 자회사를 보유하게 됐다.
신설법인 ‘라다스튜디오’는 ‘리니지2’, ‘테라’ 등 최고의 MMORPG 개발을 총괄했던 박용현 프로듀서가 개발총괄 이사를 맡아 업계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넷마블은 “MMORPG 개발을 목적으로 라다스튜디오를 설립하게 됐다”며, “대한민국 MMORPG의 역사를 써 내려온 박용현 개발이사와 함께 최고의 MMORPG를 이용자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신작 MMORPG는 박용현 이사가 프로젝트를 진두 지휘하고 향후 넷마블이 서비스 할 계획이다.
넷마블은 기존 ‘마구더리얼’, ‘마구:감독이되자’, ‘차구차구’ 등 스포츠게임 라인업과 ‘하운즈’ ‘마계촌’ 등 액션 라인업에 이어 ‘라다스튜디오’ 설립과 함께 MMORPG 개발에도 착수함으로써 자체 개발작 라인업을 더욱 튼실히하게 됐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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