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게이밍이 5월 8일 자사의 모바일 MMO 액션 게임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World of Tanks Blitz)’의 플레이 영상과 개발자 인터뷰를 공개했다. 워게이밍 TV뉴스를 통해 나온 이번 영상은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의 제작 뒷이야기를 엿볼 수 있다.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는 워게이밍 최초의 모바일 플랫폼 게임으로, iOS와 안드로이드 태블릿·스마트폰용 무료 MMO 게임이다. 20세기 중반의 전차전을 생생하게 재현해낸 점이 특징. 모바일로 마련된 덕에 장소에 상관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현재 프리 알파 단계까지 개발 중이다.

 

이 밖에도 워게이밍 TV뉴스에서는 한창 개발 중인 ‘월드 오브 워십(World of Warship)’에 관한 소식도 만날 수 있다. 해당 개발팀이 미국 곳곳의 선박 박물관을 찾아가 군함을 연구하는 내용으로, 지난해 합병한 가스파워드 게임즈의 창립자 크리스 테일러의 인터뷰도 함께 나온다. 워게이밍은 지난 7일 월드 오브 워십에 등장할 미국 전함 ‘뉴멕시코(New Maxico)’의 신규 스크린샷도 공개한 바 있다.

 

워게이밍 TV뉴스 영상은 월드 오브 탱크 공식 홈페이지(worldoftanks.kr/news/402-WG_news_update)와 유튜브(youtu.be/pJ1qVtKcvs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베타뉴스 최낙균 (nakkoo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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