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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스토리 사진이 오프라인으로...사진 인화 서비스 시작


  • 김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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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3-06-24 14:20:43


    카카오는 자사가 운영하는 사진 SNS ‘카카오스토리’의 사진을 모아 개인 맞춤형 포토북, 스마트폰 케이스 등을 제작할 수 있는 ‘카카오스토리 사진인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인화 서비스는 스냅스(스냅스 for Kakao), 케이스바이미(케이스바이미 for Kakao), 올로그(올로그스토리북 for Kakao), 포도트리(스토리박스 for Kakao) 등 모바일 포토팬시 분야에서 전문성을 검증받은 제작사와 제휴로 제공된다. 사용자는 앞으로 카카오스토리 사진들을 이용해 포토북, 핸드폰 케이스, 스티커킷 등 다양한 포토팬시 상품들을 손쉽게 제작할 수 있다.
     
    특히 카카오스토리 사진 화소에 최적화된 고품질의 맞춤형 상품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아이들의 육아일기, 연인 및 친구들과 공유하고픈 포토북을 비롯해 나만의 개성 넘치는 크리에이티브 아이템까지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다.
     
    카카오는 "카카오스토리에는 일상을 공유하는 다양한 사진들이 있다. 기억하고 싶은 순간들을 포토북, 스티커, 핸드폰 케이스로 만들어 추억이 담긴 소장품으로 간직하고 싶어하는 사용자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서비스가 될 것"이라며, "카카오가 직접 서비스 개발에 나서기보다는, 이미 사진인화 분야에서 노하우를 쌓은 전문 업체들과 제휴를 통해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카카오스토리 사진인화 서비스는 각 파트너사에서 제공하는 별도의 모바일 앱을 설치하면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영우통신(스토리세븐for Kakao), SPH(치즈팝 for Kakao), 큐앤에스(픽넛앨범 for Kakao)의 카카오스토리 사진인화 서비스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베타뉴스 김태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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