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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한국서 ‘iWatch’ 상표권 등록 절차 밟고 있다


  • 김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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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3-07-08 12:03:34

     

    애플이 한국서도 아이와치(iWatch) 상표권 등록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허청이 운영하는 특허정보넷을 살펴보면, 애플은 지난 6월 3일 이미 상표등록출원서를 접수한 상태다.

     

    상표 등록을 대항하는 곳은 갬앤장 법률사무소이며, 등록 절차를 밝고 있는 상표는 ‘iWatch’와 ‘IWATCH’ 두 개다. 한글 상표인 ‘아이와치’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 애플은 아이폰, 아이패드 모두 영문 상표만 등록했다.

     

    문제는 애플에 앞서 올해 개인과 기업들이 출현한 아이와치 상표권이 13건에 달한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애플은 7월 2일 보정을 거쳐, 3일 우선권 증명 서류를 제출해 놓았다. 지난해 12월 3일 자메이카에서 등록한 상표권으로 우선권을 주장할 심산이다.

     

    애플은 최근 일본, 러시아, 대만, 멕시코, 터키 등에서 아이와치 상표를 출현했지만, 미국, 유럽, 중극 등에서 상표권 선점에 따른 분쟁 우려가 있다. 이미 아이폰과 아이패드서 상표권 분쟁을 겪은 바 있는데, 아이와치 상표권 또한 골칫거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특허 전문가들은 실제 사업여부와 무관한 금전적 이익을 노린 상표권 선점은 법적 권리를 인정받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있다.

     

    한편, 이번 상표권 등록이 실제 제품 출시가 임박했기 때문인지에 대해선 알려진 바가 없다.

     






    베타뉴스 김태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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