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창뮤직(대표 서창환)이 피아노 방음장치 ' MLS2'를 새롭게 선보였다.

 

영창뮤직(대표 서창환)은 어쿠스틱 피아노에 방음효과를 얻을 수 있는 장치인 MLS2 (Moon Light System)를 새롭게 출시하며, 해당 시스템이 장착 된 영창피아노 Y121R1/ Y121C7을 삼성카드로 결제시 12개월과 24개월 무이자 할부로 구입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신제품 MLS2는 어쿠스틱 피아노 내부에 방음대(Hammer Shank Stop Rail)를 설치해 건반을 누를 때 해머가 현에 부딪쳐 소리가 나는 것을 막아주는 장치로, 모든 건반에 전자 센서를 장착해, 디지털음으로 변환된 사운드를 헤드폰이나 스피커를 연결해 들을 수 있다.

 

손쉬운 슬라이딩 버튼 방식이라 일반 피아노와 방음 피아노로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어, 장시간 연주를 필요로 하는 음악 전공자나 전문 연주자, 아마추어 연주자들에게 적합하다.

 

또한 늦은 밤이나 공동주거지역, 소음 발생이 민감한 곳에서도 편안하게 연주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그간 일반 피아노의 단점으로 지목되었던 장소에 따른 한계와 활용도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

 

방음 시스템 피아노 Y121R1 MLS2의 가격은 570만원이며, Y121C7 MLS2는 475만원이다.

 

베타뉴스 박미선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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