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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오스’ 새 티저 영상 공개, 신규 직업 ‘아처’에 눈길


  • 최낙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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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3-08-28 11:56:14


    NHN엔터테인먼트 한게임이 8월 28일 자사의 기대작 ‘에오스’의 신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에오스는 넥슨과 엔씨소프트 출신 개발진이 주축을 이루는 ‘엔비어스’의 신작으로, 2009년부터 약 4년간 개발한 MMORPG다.


    에오스는 지난해 비공개 테스트(CBT) 당시 방대한 콘텐츠와 대중성으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힐러’ 직업군이 없는 독특한 게임성이 많은 이용자의 눈길을 끈 부분. 당시 2만 2,000에 달하는 인원이 CBT에 몰렸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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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티저 영상은 지난 CBT에서 볼 수 없었던 신규 직업군 ‘아처’가 등장해 관심이 쏠린다. 순수하고 호기심 가득한 외모의 아처는 활을 무기로 쓰며, 노래를 불러 파티원에게 버프를 불어넣는 직업이다. 노래에 따라 같은 스킬일지라도 위력과 효과가 다양해지는 능력을 지녔다.


    엔비어스 김준성 대표는 “MMORPG는 복잡하고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에오스의 개발 철학”이라며 “9월 중 공개 서비스를 목표로 최종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최낙균 (nakkoo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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