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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블랭크, 태국 국민게임으로 우뚝


  • 김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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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3-10-08 22:55:55

    포인트 블랭크 개발사인 제페토(대표 김지인)가 주최, 포인트 블랭크의 태국 퍼블리셔인 가레나의 주관으로 개최된 제 3회 ‘포인트 블랭크 인터내셔널 챔피언쉽(이하PBIC)’가 지난 5일, 6일 이틀간 태국 방콕의 센트럴 월드 플라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대만, 러시아, 브라질, 인도네시아, 중남미, 태국, 터키, 필리핀의 8개국에서 9개의 팀은 지난 1년간 각 국가별 혹은 지역별로 적게는 300개의 팀, 많게는 약 5,000개 팀과의 경쟁에서 승리한, 각 국가를 대표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대표팀들로서 이들의 불꽃 튀는 경합으로 진행된 올해 제 3회 PBIC는 승부를 가늠하기 어려운 치열한 접전을 통해 이루어졌다.

     

    최종 결승전에 진출한 인도네시아의 대표팀 Guardianforce7과 러시아 대표팀 aoeXe는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기를 보여주며, 예상을 뒤엎고 2:1로 러시아 대표팀이 3만 달러의 우승 상금과 챔피언 트로피를 거머쥐게 되었다.


    결승전에서 패배를 했지만 뛰어난 기술로 월등한 게임 실력을 보여주며 참가 선수들로부터 ‘포인트 블랭크 괴물’이란 호칭을 받게 된 인도네시아의 Armario Falentino 선수는 MVP 상을 수상, 팀 상금과 별도로 개인적으로 상금과 트로피를 받게 되었으며 우승에 대한 아쉬움을 금치 못했던 인도네시아 팬들에게 위안을 주었다.


    터키 대표팀 DarkPassage와 각축전을 벌여 3위에 입상한 개최국 태국 대표팀 MiTH.GC는 현장에서의 팬들을 환호와 경기 시에 많은 관람객을 동원하며 현지에서의 높은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 포인트 블랭크, 태국 국민게임으로 우뚝


    베타뉴스 김태만 (ktman21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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