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 한게임이 서비스하고 엔비어스가 개발한 MMORPG ‘에오스’가 10월 10일 공격대 던전 ‘드라이어드 숲’을 공개했다. 이번 던전은 신규 파티 인던을 추가한 첫 번째 업데이트 ‘또 한 번의 도전’에 이어 실시하는 두 번째 업데이트다.

드라이어드 숲은 10인 또는 20인이 함께 도전할 수 있다. 일반과 영웅 모드로 나뉘며, 많은 인원이 함께하는 만큼 전략적인 공략과 협력을 요구한다. NHN엔터의 설명을 들어보면, 최상위 던전답게 상당한 난이도를 지녔지만 최고 레벨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어 많은 이용자가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솔로‧파티로 공략할 수 있는 무한 던전 3단계가 새로 문 열고 1~2단계의 아이템 획득 확률이 상향되며, 전장에서 더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위해 공격대와 일반 매칭을 분리했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기존 PC방 프리미엄 혜택에 추가로 피로도 감소30% 완화효과도 적용했다. 또 신규 스타일 아이템인 ‘연미복’과 ‘코사지’ 아이템을 추가해 새로운 스타일을 선호하는 이용자를 배려했다.

 

엔비어스 김준성 대표는 “에오스는 다양한 타입의 던전을 공략하는 즐거움와 함께 1대 1결투부터 15대 15 전장, 길드간 필드전쟁은 물론 길드 전용 사냥터 발할라까지 다양한 PvP의 재미를 추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MMORPG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상호 작용의 묘미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꾸준히 업그레이드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최낙균 (nakkoo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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