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3-10-14 11:33:14
영상/통신 기업 디지털존(각자대표 심상원, 전정우 www.aver.co.kr)의 전략사업본부는 대만 에버인포메이션(AVER INFORMATION)사의 1080p 풀 HD를 지원하는 화상회의 시스템 'AVer(에버) EVC130'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1080p 풀 HD 해상도를 지원하며, 국내외를 연결해 화상회의를 진행할 수 있다. 또한 PC와 연결해 720p의 자료 전송이 가능하고 2메가 픽셀의 카메라 등 고성능 마이크로 시스템을 갖췄다. 인터넷과 디스플레이(프로젝터, LCD, PDP, 모니터)만 준비되면 바로 상대방과 회의가 가능한 올인원 솔루션이다.
통신 규약(프로토콜)은 H.323과 SIP를 지원하여, 타사 제품과도 상호 연동 호환성이 뛰어나 화상회의를 운영하고 있고 추가 확장이 필요한 경우에 ‘에버’ 장비의 도입이 가능하다. 네트워크 대역폭 또한 최소 128kbps부터 지원하며, 공인IP 뿐만 아니라 사설IP도 지원돼 활용도가 높다.
디지털존 심상원 대표는 "에버 화상회의 시스템은 기술력이 집중된 하드웨어 전용 시스템으로 가격의 거품을 제거해 중소기업 및 교육시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도입이 가능하다"면서 "특히 국내외를 출장 다니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시켜 주는 최첨단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어 사용자들로부터 호평이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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