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3-10-17 07:00:14
컴투스(대표 박지영)는 멀티미디어컨텐츠 기획제작사인 아툰즈(대표 이진희)와 함께 애니메이션, 게임 협업 캐릭터 라이센싱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16일 전했다.
구로구에 위치한 ‘구로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컴투스와 아툰즈 공동 주최로 진행됐고, 기존에 파트너쉽을 구축한 CJ E&M 투니버스, KTH, (주)학산문화사가 참여한 가운데 100여 명의 라이센시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이날, 컴투스는 ‘액션퍼즐패밀리’시리즈와 ‘액퍼배틀3D’, ‘아쿠의 퍼즐패밀리 for Kakao’ 등 피처폰부터 스마트폰까지 변함없이 인기를 모아온 모바일 게임의 대표 캐릭터 ‘아쿠’를 활용한 본격적인 캐릭터 사업 시작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특히, TV 애니메이션 ‘안녕 자두야(원작 이빈)’ 캐릭터 ‘자두’와 함께 진행 될 콜라보레이션 사업은 모바일 게임과 애니메이션의 만남이라 시너지 효과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받았다.
또한, 신규 게임 컨텐츠, 웹툰, 게릴라 이벤트 등 남녀는 물론 폭넓은 연령층에서 인지도가 높은 두 캐릭터의 청사진을 공개함으로써 새로운 사업 모델의 성공 가능성을 높였다.
컴투스 마케팅실 김성만 실장은 “모바일 게임 시장 성장으로 원소스멀티유즈 사업이 동반 확장되고 있다”며 “이번 캐릭터 사업을 통해 컴투스 게임 유저분들에게 게임 외 다채로운 재미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태만 (ktman21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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