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3-11-22 14:39:54
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은 일본 자회사 아라리오를 통해 서비스를 준비중인 모바일 RPG ‘마왕전(일본명: 키미마오)의 사전등록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전등록 캠페인은 ‘키미마오’ 출시를 앞두고 일본 현지 유저를 대상으로 게임의 정보 제공과 각종 이벤트를 통해 기대감을 이끌어내는 런칭쇼로 게임영상 최초 공개와 레어급 아이템 제공 등의 특전이 준비되어 있다. ‘키미마오’는 12월 5일 IOS에, 12월 12일에는 안드로이드 마켓에 연이어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와이디온라인은 ‘이것이전쟁이다’를 시작으로 ‘키미마오(마왕전), ‘에반게리온’, ‘에콜모바일’ 등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대작 모바일 게임의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일본 모바일 시장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거둔다는 계획이다.
유엑스플러스(대표 박범진)가 개발하고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가 국내 서비스를 맡고 있는 ‘키미마오’(마왕전)는 마계의 마왕 후보들이 강력한 마왕으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린 게임으로, 캐릭터를 육성시키는 RPG에 다양한 소셜 기능을 결합시킨 것이 특징이다. 보스 몬스터 협동 공격, 아이템 제작 지원 등 친구들과 협력해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1대 1 대전, 진영간 공성전 등을 통해 경쟁의 묘미도 느낄 수 있다. 또한 마술사, 사수, 방랑자 등 5가지 직업에 따른 캐릭터 육성과 상위 직업 업그레이드, 능력치 강화 등을 통한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아라리오 임영준 대표는 “지난 수 년간 일본 게임시장에서 다양한 노하우를 쌓아온 아라리오가 국내에서 게임성을 검증 받은 ‘’키미마오(마왕전)’의 일본 서비스를 시작하는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면서 “일본 모바일 시장 공략을 위한 준비한 다양한 라인업을 통해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태만 (ktman21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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