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12월 30일 ‘에브리타운’ 아트북을 내놓는다. 조이맥스의 자회사 피버스튜디오 소속 그래픽 디자이너들이 직접 제작한 모바일 게임 화보집으로, PC시절부터 모바일까지 약 3여 년 동안 작업한 모든 것을 담았다는 설명이다.

아트북에는 마을을 구성하는 생산시설과 조경물의 원화를 비롯해 에브리타운 주민의 인물관계, 동물 주민의 종이 인형 만들기까지 다양한 볼거리로 구성됐다. 총 2,500부가 제작된 위 아트북은 에브리타운을 사랑하는 이용자에게 이벤트와 프로모션 등을 통한 방법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피버스튜디오 김대진 대표는 “이용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감성적인 그래픽이 에브리타운의 꾸준한 인기 이유”라며 “게임을 개발한 피버스튜디오는 물론 이용자의 추억까지 아트북에 담도록 노력했다”는 말로 소감을 내비쳤다.

한편, 아트북은 ‘에브리타운 for Kakao’가 1월 14일까지 진행하는 3가지 이벤트를 통해 각각 777명씩, 총 2,331명에게 선물될 예정이다.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weme.wemade.com/game/game_info.asp?GmCode=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베타뉴스 최낙균 (nakkoo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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