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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씨현, 소음/진동 없앤 메인보드 ‘기가바이트 GA-C1037UN-EU’ 출시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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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4-01-10 17:00:09

    기가바이트(GIGABYTE Technology)의 국내 공식 수입유통사 제이씨현시스템(대표 차현배)이 22nm 공정으로 강력해진 1.8GHz 듀얼-코어 CPU에 순도 100% 알루미늄 패시브 쿨링 솔루션을 채택해 무소음/무진동 HTPC 구축이 가능한 GA-C1037UN-EU 메인보드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GA-C1037UN-EU 메인보드는 기가바이트 특유의 유리섬유 PCB위에 인텔 22nm 공정 셀러론 듀얼-코어 1037U 프로세서를 얹은 일체형 미니-ITX (17cm x 17cm) 플랫폼으로 1.8GHz CPU 클럭과 2MB의 L3 캐시를 자랑한다.


    GA-C1037UN-EU 메인보드에 탑재된 인텔 셀러론 1037U 프로세서는 최대 TDP 17W를 가지고 있는 저전력 모바일 기반 CPU로써 소비전력 대비 우수한 퍼포먼스와 낮은 발열을 자랑한다. 매우 낮은 TDP (Thermal Design Power)를 가진 프로세서지만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작동 할 수 있도록 순도 100% 알루미늄 패시브 쿨링 솔루션을 적용했다. 소음과 진동에 예민한 이들에게 무소음-무진동 PC를 구축함에 있어 큰 장점을 가진다.


     

    A-C1037UN-EU는 작지만 다양한 확장성을 지녔다. HDMI 단자를 통해 선명한 풀 HD출력이 가능하다. 또한, 후면에 탑재된 듀얼-랜과 eSATA 포트는 미니-ITX 플랫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스토리지 및 네트워크 확장성 문제를 대폭 보강했다. 기가바이트의 듀얼-랜은 포트 불량 발생 시 여분의 포트를 이용한 네트워크 사용이 가능하고 각종 멀티 네트워크 환경 구축에 용이함을 제공한다.

     

    후면 eSATA(3Gps) 포트와 온보드 IDE 헤더는 미니-ITX 시스템 구축에 문제가 되는 저장공간의 부족함을 해소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적용됐다.


    GA-C1037UN-EU 메인보드는 내구성 강화 및 안정성 극대화 기술인 울트라 듀러블(Ultra Durable)4 클래식(Classic) 기술과 100% 솔리드 캐패시터 및 Lower RDS(on) 모스펫이 탑재되어 발열 해소에 강한 모습과 습기와 정전기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시스템 오-동작 가능성은 최소화 시킨 것이 특징이다.


    인텔의 최신 22nm 공정 저전력 듀얼-코어 프로세서가 기본 탑재된 기가바이트 GA-C1037UN-EU 메인보드는 10만원 초반 대(Open Price)에 출시되었으며, 저전력 무소음-무진동 시스템을 선호하는 이들에게 많은 주목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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