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볼루션은 오는 2월 27일부터 국내 최초의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관광 패스 서비스 ‘서울 트래블 패스’를 공식 서비스 한다고 밝혔다.
 

2013년 한국관광공사 선정 창조 관광 기업에 선정된 트래볼루션은 외국인 여행객에게 서울·경기 지역의 다양한 관광지 입장권 및 관광서비스 이용권을 판매하는 관광 오픈 마켓플랫폼인 ‘서울 트래블 패스’를 서비스하고 있다. 서울 트래블 패스를 이용해고자 하는 외국인 관광객은 공식 웹사이트(www.seoultravelpass.com) 및 구글 플레이를 통해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이용 가능하다.  현재 영어, 일어, 중국어 간번체로 서비스되며, 아이폰 용 어플리케이션의 경우 3월 초 출시 예정이다.
 
한편, 트래볼루션은 오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내나라 여행 박람회 ‘창조관광기업관’에 참가해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박람회 기간 동안 부스를 방문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공연 관람권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는 출시기념 이벤트 또한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 트래블 패스’를 기획한 트래볼루션 배인호 대표는 ‘서울 트래블 패스는 유럽·미주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한 비즈니스 모델을 한국 시장에 맞게 발전시킨 사례’라 전하며, ‘한국을 찾는 외국인 자유 여행객이 증가함에 따라 관광객에게 사랑 받는 서비스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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