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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인 프레젠테이션을 위한 프로젝터 주변기기 3종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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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4-03-03 15:37:56

    교실이나 기업 회의실에서 자신의 기획안이나 보고 및 발표를 위한 용도로 프레젠테이션이 종종 진행된다. 프레젠테이션을 위한 영상장치로는 대형 LCD 디스플레이도 있지만 설치와 이동이 간단한 프로젝터가 여전히 널리 쓰이고 있다. 많은 프레젠테이션이 프로젝터로 이루어지는 만큼 완벽한 프레젠테이션을 위한 프로젝터 주변기기들도 속속 출시하고 있다. 이에 프로젝터와 함께 쓰면 좋을 주변기기 3종을 모아봤다.

    ◇ 프레젠테이션에 최적화된 무선 마우스-기가바이트 아이비아 네온

     

     

    기가바이트 아이비아(AIVIA) 네온(Neon)은 프레젠테이션에 최적화된 무선 마우스다. 손에 착 감기는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을 갖추었으며, 공중에서도 마우스의 커서를 움직일 수 있고 좌/우 클릭이 가능해 마우스의 모든 동작을 입력할 수 있다.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할 때 주목을 끌기 위한 레이저 포인트 기능도 담겨있으며, 프레젠테이션 이미지 위에 그림을 그릴 수 있는 ‘페인터’ 버튼도 담겼다. 무선 나노리시버가 제공돼 어디서나 설치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 확장성이 돋보이는 USB 메모리-버바팀 OTG 메모리 타이니

     



    카시오 XJ-M155, 히타치 MVP-X7300 등 USB 단자를 채택해 USB 메모리를 연결하면 PC없이 바로 투사가 가능한 프로젝터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물론 표준 규격의 USB 메모리라면 어떤 USB 단자에서도 사용할 수 있지만, 확장성을 높인 OTG 메모리가 실용성이 높다. 버바팀코리아가 출시한 OTG 메모리 ‘타이니’는 길이 3.7cm, 무게는 3g으로 휴대가 간편하다. 표준 USB단자는 물론 안드로이드 마이크로 USB 5핀 단자가 있어 이를 지원하는 안드로이드폰의 데이터도 PC 없이 쉽게 이동시켜 프로젝터에 투사할 수 있다.


    ◇ 부족한 프로젝터의 사운드를 위한 스피커 – 기가바이트 ‘GP-S2000’

     


    프레젠테이션에는 동영상이나 음악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자료가 첨부되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에 프레젠테이션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소리를 내는 스피커가 필요하다. 기가바이트 2채널 스피커 ‘GP-S2000’은 좌우 2W씩 4W 출력을 내 프레젠테이션은 물론 동영상을 감상하기에도 안정적인 소리를 낸다. 특히 전원 공급은 USB 방식으로 프로젝터에 USB 단자가 있다면 전원 어댑터 연결없이 간단하게 사용하기 편리하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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