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4-03-18 07:55:25
모바일광고 플랫폼 카울리가 옐로모바일과 한 배를 타게 됐다. 옐로모바일(대표 이상혁)은 지난 3월 14일, 퓨쳐스트림네트웍스(대표 신창균, 이하 FSN)의 인수절차를 완료 했다고 밝혔다.
퓨쳐스트림네트웍스는 업계 최초로 모바일 광고 플랫폼 “카울리”서비스를 런칭, 국내 최대의 모바일앱 네트워크를 보유, 업계를 선도하는 다양한 리치미디어 상품을 개발해 온 모바일광고 대표기업이다.
옐로모바일은 최근 모바일 로컬 SNS 서비스 일키로를 비롯, 굿닥, 쿠폰모아등 다양한 분야의 대표 모바일서비스 20여개를 인수합병, 로컬 및 생활서비스를 중심으로 한 신개념 통합 모바일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옐로모바일 이상혁 대표는 “옐로모바일이 보유한 서비스들과 모바일 광고 초기 시장부터 입지를 다져온 카울리의 노하우와 핵심역량이 만나 최고의 시너지를 낼 것이라 생각한다”며 "카울리의 합류로 옐로모바일이 지향하고자 하는 모바일 비즈니스 또한 더욱 명확한 청사진을 그릴 수 있게 됐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FSN 신창균 대표는 “옐로모바일이 보유하고 있는 서비스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양질의 인벤토리를 확보 할 수 있게 되어 더욱 안정적이면서도 퀄리티 높은 광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리치미디어, 3D, 보이스 인식광고 등 카울리 크리에이티브 노하우가 녹아 들어 다양한 서비스들과의 시너지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되며, 현재 개발중인 모바일 Native AD를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옐로모바일이 지향하는 목표달성에도 큰 힘을 보태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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