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인터뷰

(취재) 아이엠아이, 전주 본사를 가다


  • 김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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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4-04-25 09:08:24

    전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아이엠아이가 24일, 신작 무협 MMORPG  '날:세상을 베는 자' 발표를 진행하고, 본사 소개를 진행했다.


    전주하면 비빔밥, 한옥마을, 콩나물 국밥이 유명하지만, 전주에서 굴지의 국내 대기업 부럽지않은 복지를 지원하고 있는 아이엠아이 게임 포털사가 본사를 두고 있다. 현재 개발자 및 서비스 상담 등 15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전라북도 전주 금암동에 위치한 아이엠아이 본사. 쾌적한 사무실에서 게임 포털 개발자, 고객 상담 등 아이엠아이 150명의 직원들이 본사에서 근무하고 있다.  

     

    2014년 상반기부터 하반기까지 국내 온라인 게임 서비스 현황이 나와있다. 테스트 기간과 정식 서비스, 날짜가 정확하게 게재되있다.

     

     

         "낮은 자세로 고객의 소리를 크게 듣겠습니다." 직원들이 볼 수 있는 청와대 게시판

    아이엠아이는 '아이템매니아'에서 게임포털 사이트로 거듭 태어나고 있다. 연간거래 규모만 6,000억 원, 가입회원 수만 8000만 명 등을 자랑하며 국내 콘텐츠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실시간으로 고객 상담의 현황 수치가 기록되고 있다. 이날도 응답율 99.5%를 기록하며, 고객의 마음을 읽어내는 친절한 서비스 상담이 귓가에 들려왔다.  


    특히 친절한 고객 상담 서비스 부문은 CJ그룹 계열사 간부를 비롯한 국내 대기업에서도 견학할만큼 국내 최고의 서비스를 자랑한다.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꾸준히 소외 계층을 돕고 있다. 김창흠 부사장은 "아이엠아이는 전라북도의 사회 구성원이 될 수 있는 기업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이엠아이는 전주 지역의 사회봉사활동을 꾸준히 활동하며, 전북 지역의 사회구성원 기업으로 거듭 태어나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 매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급식소 '나눔아이'를 운영하고 있다.

     

    1층은 직원 식당과 직원 전용 카페가 있다. 현관에는 벽화그리기, 연탄 배달하기, 365일의 기적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사진으로 보여주고 있다.


    주요 사회공헌활동으로는 전라북도시와 함께하는 '벽화그리기' 봉사 활동이다. 전북 지역에서 벽화마을 조성사업을 주관하고 있다.


    직원들은 쾌적한 사무 공간에서 근무하고, 4층 '매니아 월드'는 어느 기업 안 부러운 복지 혜택을 누리고 있다. 아이엠아이는 '직원이 행복해야 회사도 성장한다' 는 경영철학으로 직원복지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직원들이 풀 스윙 자세도 잡고, 저녁에는 내기도 즐긴다는 스크린 골프 연습장. 아쉽게도 천장에 뚜렷하게 공의 자국이 남아 있어 곧 누수가 걱정된다. 전문 레슨 강의가 필요한 듯 보인다.
     
    옥상에는 완벽한 시설을 자랑하는 미니 축구장이 있다.   
    헬스장 가운데에는 플레이스테이션과 엑스박스360의 시연대가 준비됐다.
     
    4층은 회의실과 직원 체력 단련과 피로 회복을 위해 포켓볼, 탁구대, 헬스장이 공간을 이루고 있다.  
     
     
                               뭉친 피로를 풀 수 있는 요가와 체력 단련 공간 
     
     


    베타뉴스 김태만 (ktman21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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