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게임포털 피망이 서비스하고, 레드덕(대표 오승택)이 개발한 밀리터리 FPS게임 ‘아바(A.V.A)’에서 <2014 A.V.A International Championship>(이하 2014 AIC) 국제 e-스포츠 대회의 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2014 AIC’ 대회는 한국, 일본, 중국, 대만, 홍콩, 태국, 미국, 유럽연합 등 총 8개국 9개팀이 참여하는 ‘아바(A.V.A)’ 최대의 국제 e-스포츠 행사이다. 올해는 7월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대만 타이페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아바(A.V.A)’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의 참가자 모집은 오는 25일까지 이어진다. 참가를 원하는 이용자들은 최대 7명(후보 2명 포함)이 한 팀을 이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2014 AIC’ 대회의 국가대표 선발전은 5월 31일 신도림 인텔 e스타디움에서 열리며, 경기 방식은 8강전 까지는 단판 토너먼트로, 4강전부터는 3전 2선승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이용자들을 위한 이벤트도 오픈된다. 먼저 국가대표 선발전 현장을 찾은 현장 관람객 전원에게는 5만 유로의 게임머니 쿠폰을 지급하고, 현장 후기를 게시판에 남긴 이용자 중 최고의 후기를 선정해 ‘아바(A.V.A)’ 상품권을 증정한다. 여기에 SNS를 통해 ‘2014 AIC’ 대회의 정보를 공유한 이용자 중 5명을 추첨해 캡슐총기 아이템도 제공한다.
 

아울러 선발전 참가 선수 전원에게는 ‘2014 AIC’ 전용 총기를 지급하며, 현장 추첨을 통해 플랜트로닉스 헤드셋, PC보안경, 10만 유로 게임머니도 추가로 증정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ava.pma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베타뉴스 김태만 (ktman21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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