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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여름, 또 다른 대작 액션의 모든 것 '데빌리언'


  • 김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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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4-07-22 19:10:24

    올 해 PC 온라인 게임 시장은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위메이드의 '이카루스'와 네오위즈의 '블레스', 넷마블의 '파이러츠: 트레츠헌터'까지 온라인 게임 시장이 다시 활력을 찾아가고 있다.
     

    잠잠하던 국내 온라인 게임 시장에 또 하나의 대작이 공개된다. 지난 18일 기자 간담회를 통해 파이널 테스트 일정과 공개 서비스 일정까지 발표한 '데빌리언'이 주인공이다.
     

    '데빌리언'은 한게임에서 서비스 예정이며 지노게임즈(대표 박원희)가 개발 중인 게임으로, 약 5년의 개발 과정 끝에 탄생한 쿼터뷰 방식의 수려한 그래픽과 호쾌한 액션이 특징인 MMORPG다.


    지난 2012년 12월 1차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으로 2013년 9월 2차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하며, 문제점을 보완하고 완성도를 높여왔다.
     

    듀얼리스트, 엘리멘탈리스트, 쉐도우 헌터, 캐논 슈터 총 4개의 클래스 중 하나를 선택해 게임을 즐길 수 있고, 각 클래스별로 세가지 스타일의 전투 방식이 존재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캐릭터를 키울 수 있다.
     

    이 게임의 장점은 '데빌리언 각성 시스템'으로, 강력하게 변신을 할 수 있어 적절한 각성의 사용이 보스를 잡는 던전이나 전장에서 유리한 방향으로 이끌 수 있다.

    특히 화려한 액션과 진화된 그래픽 비주얼을 선보이는 '데빌리언'은  서버 안정화 작업만 1년을 투자했다. 캐릭터의 육성과 함께 장비, 스킬의 성장 등 다양한 요소의 성장이 존재해 '데빌리언'만의 재미를 제공할 것이다.

    파티 위주의 MMORPG를 탈피해 혼자서 즐길 수 있는 솔로 던전은 파티를 기다리는 지루함을 덜어주고, 3명에서부터 최대 9명까지 참가할 수 있는 레이드 던전은 MMORPG 본연의 재미를 보여준다.
     

    20분 이내에 펼쳐지는 유저간의 PVP도 심혈을 기울였다. AOS 장르 안 부러운 거점 점령전의 묘미가 살아있고, 총 40명이 참가하는 20대 20의 전투는 전술에 따라 승부가 판가름날 전망이다.
     

    이외에도, 유저의 취향에 따라 성장시킬 수 있는 각인룬 시스템, 카드시스템, 보석강화 시스템 등 다양한 아이템 시스템도 재미를 더해준다.


    한편, 최종 점검 성격의 파이널 테스트는 7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오후 4시부터 자정까지 진행되고, 오픈형 테스트로 누구나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8월 12일에는 대망의 공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베타뉴스 김태만 (ktman21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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