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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상반기 베타뉴스 에디터스 초이스 - 파나소닉 PT-406EA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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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4-07-25 16:12:54

    기업 회의실이나 교실이나 대학교 강의실, 관공서 등 많은 이들이 모이는 장소에는 그에 어울리는 대형 디스플레이가 필요하다. 홍보를 위한 쇼케이스 현장이나 업무 성과나 기획안을 보여주는 프레젠테이션 역시 마찬가지다.

    대형 화면을 구현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장치로 대형 LCD모니터가 있지만 설치와 이동이 쉽지 않고 프로젝터에 비해 높은 가격대를 지녀 이동성과 가격, 설치의 용이성에서 프로젝터가 여전히 큰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파나소닉 프로젝터 한국총판인 유환아이텍(www.uhitech.co.kr)이 출시한 파나소닉 PT-VX406EA는 업무용 프로젝터이지만 3.3kg의 무게로 휴대성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가벼운 무게와 콤팩트한 크기로 여성이나 어린 학생들도 쉽게 옮겨 설치가 가능하다.


    휴대성을 높인 업무용 프로젝터는 연결단자를 간소화하는 경우가 많은데 PT-VX406EA는 D-Sub(RGB) 단자는 물론 D-Sub 출력, HDMI 단자를 갖춰 PC는 물론 노트북이나 셋톱박스, 블루레이 플레이어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장치와 연결할 수 있다.


    프로젝터 성능의 척도라 할 수 있는 밝기는 4,500 안시루멘으로 일반 업무용 프로젝터(2,500~3,000밝기)보다 램프 밝기가 높다. 여기에 밝은 장소에서도 어두운 영역을 되살려 선명한 이미지를 구현하는 '데이라이트 뷰' 기능을 내장해 밝은 장소에서도 또렷한 투사가 가하다. 업무용 프로젝터답게 프레젠테이션에 최적화된 4:3 화면비의 XGA(1,024x768) 해상도를 품었으며, 4,000:1의 명암비로 이미지나 동영상을 감상하기에 적합하다. 


    최대 6,000시간의 장수명 램프와 함께 10W 출력의 내장스피커, 실시간으로 화면 왜곡을 보정하는 '실시간 사다리꼴 보정' 등 편의성이 돋보이는 기능도 풍족히 담았다. 파나소닉PT-VX406EA는 휴대성과 성능, 다양한 기능까지 어느 환경에서나 제 몫을 다할 업무용 프로젝터로 2014 상반기 베타뉴스 에디터스 초이스 프로젝터 부문에 선정됐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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