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디자인 및 안정성 강화... 쉐보레 2015년형 올란도 사전계약 실시


  • 강형석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4-07-31 11:05:31


    쉐보레(Chevrolet)가 스타일 및 안전사양 추가개선을 통해 상품성을 크기 높인 2015년형 쉐보레 올란도(Orlando)의 출시에 앞서 8월 1일부터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

    견고한 디자인과 세단의 안정적인 승차감, 패밀리 밴의 넓은 공간 활용성을 겸비, 국내외 RV 시장에서 인기를 더하며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쉐보레 올란도는 세련된 외관 디자인과 첨단 안전사양으로 무장한 2015년형 모델 출시와 함께 RV 패밀리카의 기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2015년형 올란도는 전면 디자인에 일체화된 LED 주간등을 적용, 차량 디자인 정체성을 부각했다. 차량 후면에는 듀얼 스퀘어 타입의 LED 테일 램프를 적용, 뚜렷한 인상을 한층 부각하는 한편, 고급스럽고도 감각적인 외관 스타일을 완성했다.

    이 외에 주행 중 전방 차량 또는 장애물 충돌 위험을 감지해 미리 경고하는 전방충돌 경고 시스템(FCA: Forward Collision Alert)을 채택하고 차선이탈 경고 시스템(LDWS: Land Departure Warning System),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SBSA: Side Blind Spot Alert) 등 첨단 능동안전 시스템을 적용해 안전성을 배가했다.

    타이어 공기압 상태를 상시 감지해 운전자에게 이상 징후를 경고하는 타이어 공기압 경고장치(TPMS: 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를 전 트림에 기본으로 채택, 주행 안전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불필요한 연료소비와 타이어 마모를 예방하는 기능을 더했다.

    쉐보레는 2015년형에 새로 플래티넘 패키지를 추가했다. 버튼타입 스마트 키, 하이패스 내장 ECM 룸미러, 크루즈 콘트롤, 2열 좌석 히팅 시트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프리미엄 편의 사양과 더불어 18인치 블랙 포인트 알로이 휠, 티타늄 투톤 가죽 시트, 실버 바디 사이드 몰딩 등의 아이템을 적용, 차량 안팎의 상품성을 높이는 동시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2015년형 올란도 디젤 2.0 차량의 가격은 자동변속기 기준으로 ▲LS고급형 2,295만 원 ▲LT 프리미엄 2,515만 원 ▲LT 세이프티 2,735만 원 ▲LTZ 프리미엄 2,809만 원 ▲LTZ 세이프티 2,844만 원 이며 ▲플래티넘 패키지는 2,705 만 원 ▲캠퍼 패키지는 2,876 만 원이다.


    베타뉴스 강형석 (kanghs@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601380?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