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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년형 페라리 250 GTO,역대 최고가 390억원에 낙찰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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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4-08-20 10:51:37

    1962년형 페라리가 경매역사상 최고가로 낙찰됐다.

     


    미국 경매전문업체 본햄스는 1962년형 페라리 250 GTO (차대 번호 3851 GT) 가 3811만 5천 달러(한화 약390억원)에 팔렸다고 밝혔다.

     

    이는 자동차 경매 역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것으로, 페라리가 자동차 수집가들이 가장 애호하는 차라는 사실이 다시 한 번 입증된셈이다.

     

    페라리 모델 중에서도 특히 높은 가치와 명성을 보유한 이 250 GTO는 동일 모델 중 19번째로 1962년 9월 11일에 출고되었다.

     

     

     

    이 차의 첫 소유자는 프랑스의 F1레이서 조 슈레저였으며 출고 당시 외관은 옅은 메탈릭 회색 바탕에 빨강, 파랑, 흰색의 스트라이프 무늬를 중앙에 길게 두른 모습이었다.

     

    이 후 이탈리아의 파브리지오 비올라티가 마라넬로 로쏘 컬렉션으로 관리 보존하다 이번에 그의 가족에 의해 경매로 출품됐다.

    (사진제공 FMK)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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