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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LTE 서비스 개시 후 1천만 고객 달성


  • 안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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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4-09-17 10:09:50

     


    KT가 2012년 1월 LTE 서비스를 상용화한 이래 2년 8개월 만에 가입자 수 1천만 명을 달성했다.
     
    KT는 LTE 서비를 시작한 지 5개월 만에 100만 가입자를 돌파했다. 이어서 1년 2개월 만에 500만 가입자를 달성했다. 이러한 가입자 순항은 올해도 이어져 2013년 대비 2014년 7월 LTE 가입자가 23% 증가하며 1천만 가입자 달성에 성공했다. 가입자 확대에 따라 LTE 시작 초기 1인당 월 평균 데이터 사용량은 1.7GB였으나 2014년 2분기에는 2.6GB로 52%의 증가세를 보였다.
     
    LTE 가입이 빠른 속도로 이루어질 수 있었던 것은 다양한 혜택과 고품질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이다. KT는 국내 최다인 10만 광대역 LTE 기지국 구축을 통해 품질을 확보하고, 스펀지 플랜, 완전무한 요금제, 전무후무 멤버십 등 지속적인 고객 만족을 위한 서비스 출시와 혜택 강화에 집중했다.
     
    KT 마케팅전략본부 강국현 본부장은 “KT LTE의 품질과 서비스를 믿고 선택해주신 1천만 고객에게 감사하다”며, “지속적으로 고객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고 설명했다.

    KT는 1천만 고객 달성을 기념해 10일 간 매일 선착순 1천 명에게 LTE 데이터를 증정하는 1,000만MB를 쏜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1만명의 고객이 총 1,000만MB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9월 17일부터 응모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올레닷컴(www.olleh.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베타뉴스 안병도 (catchrod@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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