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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 편의사양 강화한 '투아렉 스페셜 에디션' 출시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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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4-09-18 15:32:37

    폭스바겐코리아(사장 토마스 쿨)는 SUV 투아렉의 외관 및 편의 사양을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투아렉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투아렉 스페셜 에디션’은 기존 투아렉 V6 TDI 블루모션 모델의 외관을 스포티하게 업그레이드했다. 전면 부와 후면 부에는 알루미늄 소재의 언더 런 프로텍션을 부착해 강인한 이미지를 더했으며, 오프로드 주행 시 발생하는 충격은 물론 고속 주행 시 발생하는 돌이나 파편 등으로부터 차체를 보호한다.

     

    또한, 루프랙과 함께 최대 500L까지 적재 가능한 루프박스, 블랙 윙 익스텐션, 블랙 사이드 스커트 발판 등이 추가로 장착됐다.

     

    약 870만원 상당의 옵션이 추가되었음에도 판매 가격은 8130만원으로(VAT 포함)으로 결정해 고객의 실질적인 혜택은 더욱 커졌다.

     

    폭스바겐 투아렉은 대형 SUV로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과 세련된 온 로드의 감성을 동시에 갖춘 모델이다. V6 TDI 블루모션에 탑재된 2,967cc V6 TDI 엔진의 최대출력은 240마력(4,000~4,400rpm), 최대토크는 56.1kg.m(2,000~ 2,250rpm)이다. 정지 상태에서 100km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7.8초, 최고 속도는 218km/h이며, 공인 연비는 11.6km/l,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231g/km이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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