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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 2015 올-뉴 링컨 MKC 출시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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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4-09-18 15:58:08

    포드코리아(대표 정재희)는 링컨 최초의 프리미엄 컴팩트 SUV 올-뉴 링컨 MKC를 공식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올-뉴 링컨 MKC'는 기존의 링컨 브랜드를 애호하는 고객과 프리미엄 컴팩트 SUV의 다목적성을 선호하는 새로운 고객층을 만족시킬 링컨의 전략모델이다.
     


    올-뉴 링컨 MKC는 엄선된 소재를 활용한 패션 지향적이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 눈에 띈다.높은 벨트라인에 대비되는 낮은 숄더라인은 역동적이고 강인한 인상을 주어 SUV 특유의 이미지를 강화시키는 동시에 무게중심을 낮춰 더욱 빨라진 조향 응답성 및 코너링시 더욱 높은 안정성을 확보한다.

    또한 링컨만의 고유한 디자인 요소인 ‘펼친 날개’ 형상의 그릴과 함께 후면 전체를 가로지르는 일자형 LED 테일램프와 고효율 HID 헤드램프는 링컨 특유의 외관을 형성한다.


    차량 실내 디자인은 링컨의 인테리어 디자인을 총괄하고 있는 한국 출신 디자이너 강수영 및 머레이 컬럼등 세계적인 자동차 디자이너들이 포진해 전작 MKZ에서 시작된 링컨의 새로운 디자인 DNA가 더욱 진화된 형태로 적용됐다.
     


    럭셔리 소재로 정교하게 마무리된 도어 판넬과 좌석 시트, 그리고 심플하면서도 기능적인 센터 콘솔을 포함해 운전자에게 차분하면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선사한다. 링컨의 시그니처 기술인 버튼식 변속 시스템(Push Button Shift)을 포함한 계기판은 구조적으로도 더 완성도 높은 콘솔 디자인을 완성하는 동시에, 변속 레버가 위치했던 기존의 중앙 콘솔 공간을 창의적이면서도 여유로운 수납 공간으로 탈바꿈 시켜, 더욱 넓고 실용적인 내부 공간을 연출했다.
     
    올-뉴 링컨 MKC는 2.0L 에코부스트 4기통 터보차저 엔진을 탑재해, 최대출력 243ps(240hp), 최대토크 37.3kg.m(270 lb.-ft)에 달하는 높은 파워를 발휘, 동급 경쟁모델 중 최고 수준의 리터당 토크를 발휘한다. 

     

    2.0L 에코부스트를 탑재한 올-뉴 링컨 MKC는 복합연비 9.0 km/L(도심연비 7.8km/L 고속도로연비 11km/L)로 부드러운 변속을 보장하는 6단 셀렉트시프트 자동변속기와, 스티어링 휠에 패들 시프트가 장착되어 있다.
     
    또한 동급 유일의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기능을 포함, 파크 어시스트, 차선 이탈 방지 시스템, 마이링컨 터치 시스템, 핸즈 프리 리프트게이트 등 다양한 첨단 기능을 탑재했다.
     
    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는 “올-뉴 링컨 MKC의 출시로 급부상하는 컴팩트 SUV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올-뉴 링컨 MKC는 SUV고유의 실용적인 장점 외에도 우아하면서도 다이내믹한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성까지 갖추고 있어, 최고의 컴팩트 럭셔리 SUV를 기다려온 고객들을 위한 최선의 선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올-뉴 링컨 MKC의 국내 판매 가격은 2.0L EcoBoost 모델을 기준, 4,960만원(vat포함) 부터이다.

    (사진제공 포드코리아)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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