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4-10-08 00:09:22
게임인재단(이사장 남궁훈)은 7일,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게임인재단 사무실에서 '제 6회 힘내라! 게임人상’ 시상식을 갖고, 수상작을 개발한 ‘아크베어즈’와 ‘나인엠인터랙티브’에 상패를 전달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서바이벌 게임> 개발사 ‘아크베어즈’의 정신철 대표는 “<힘내라! 게임人상> 수상 소식이 정말 반갑고 기쁘다. 무엇보다 좋은 것은 팀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킬 수 있는 강력한 버프를 얻게 된 점일 것”이라며, 특별히 즐거울 일이 없는 스타트업 개발사의 고된 개발 기간을 버텨 준 팀원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또한, <얼티밋 테니스> 개발사 ‘나인엠인터랙티브’의 김성훈 대표 역시 “작은 회사의 한계를 뛰어넘는 좋은 게임을 만들고 싶었고, 그 과정에서 여러 가지 어려움을 만나기도 했다. 이번 <힘내라! 게임人상> 수상을 통해 이러한 노력이 일정 부분 인정을 받은 것 같아 자신감이 생겼다. 더 좋은 게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종 수상 업체인 ‘아크베어즈’와 ‘나인엠인터랙티브’에게는 각각 ▲ 개발 지원금 1,000만원 지원 ▲ 카카오 게임하기 무심사 입점 ▲ NHN엔터테인먼트 서버 및 네트워크 지원 ▲ 프로모션용으로 활용 가능한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및 ㈜선데이토즈의 애니팡 아이템 쿠폰 지원 ▲ ㈜와이디온라인 고객서비스(CS) ▲ (주)네시삼십삼분의 크로스 프로모션 마케팅 ▲ 법무법인(유) 한결의 법률자문 서비스가 제공된다.
베타뉴스 김태만 (ktman21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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