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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 중 3명은 갤럭시노트4보다 아이폰6플러스 구매할 것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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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4-10-16 13:51:41

    아이폰6 오는 31일 공식 출시. 경쟁제품 갤럭시노트4와의 고객 설문조사 결과

    아이폰6플러스 선호 고객은, iOS & 앱스토어 등 소프트웨어 측면에 끌려

    갤럭시노트4 선호 고객은, 하드웨어 스펙에 대한 선호도 높아

     

    휴대폰 오픈마켓 착한텔레콤(대표 박종일,www.goodmobile.kr)에서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4와  애플의 아이폰6플러스의 구매 의향을 묻는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9월 12일부터 10월 9일까지 4주 동안 총 437명이 응모한 이번 조사 결과, 4명 중 3명은 아이폰6플러스를 구매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 아이폰6플러스 선택율이 76%를 기록한 반면 갤럭시노트4는 24%에 그쳤다.

     

    아이폰6플러스를 선택한 참여자들은 애플의 iOS, 앱스토어에 높은 점수를 준 반면, 갤럭시노트4는 하드웨어 스펙이 높은 덕분에 선택된 것으로 분석됐다.

    비록 구매 의향도는 낮았지만 갤럭시노트4는 SW와 HW, 브랜드, 배터리 등의 선호도가 고르게 나타났다. 반면 아이폰6플러스의 선택 이유 중 배터리는 단 한 명도 없었다는 점은 ‘벽 붙박이(충전을 위해 벽에 붙어 있는 애플 유저를 뜻함)’ 애플의 한계를 드러내기도 하였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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