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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몽구 재단, 독서활동지원 '온드림 독서클럽' 진행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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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4-10-20 15:06:22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사장 유영학)이 책 읽는 문화 조성에 나섰다.

     

    재단은 청소년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온드림 독서클럽’을 10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온드림 독서클럽’은 재단 문화예술진흥 사업의 일환으로 책 읽는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이를 통해 참가자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인문학적 상상력 그리고 문화 교양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온드림 독서클럽’은 아동청소년을 포함한 3인 내지 5인이 독서모임을 만들어 프로젝트를 함께 수행한다. 자신들이 정한 대주제에 따라 각자가 선정한 책의 독후감을 쓴 후 모여 서로의 생각과 의견을 소통하는 커뮤니케이션 활동이다.

     

    재단은 독서클럽의 활동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미션을 완수한 독서클럽이 원하는 곳에 참가자들의 이름으로 도서를 선물한다. 올해는 50팀의 독서클럽을 선정하며, 독후감 등 수행한 미션내용은 별도의 콘테스트를 거쳐 우수 클럽에 별도의 시상을 진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독서클럽을 구성해 재단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독서클럽을 통해 참가자들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지식을 쌓는 것은 물론, 아동청소년의 독서습관과 사고력을 기르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현대자동차 정몽구 회장이 평소의 사회공헌 철학을 실현하기 위해 설립한 재단으로, 예술진흥과 문화격차 해소, 교육지원과 장학, 청년 사회적 기업가 육성, 의료지원과 사회복지 등을 통해 미래인재에게 꿈을 심어주고, 소외이웃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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