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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블루코트, 클라우드 기반 보안서비스 '웹 시큐리티' 출시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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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4-10-23 14:48:25

    SK브로드밴드(사장  안승윤)는 세계적인 웹 보안 및 WAN 최적화 솔루션 기업인 블루코트코리아(지사장 김기태)와 ‘웹 시큐리티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웹 시큐리티 서비스(WSS: Web Security Service)’란 사용자가 단말을 통해 웹에 접속시 감염 파일의 업/다운로드, 위험 사이트로의 접속 등을 방지해 침해 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웹 서버 공격, 개인정보 등을 차단하기 위한 보안서비스다.

     

    SK브로드밴드는 이번 협약으로 블루코트의 보안센터인 ‘보안 및 정책 강화센터’의 보안기술과 인력을 활용해 보안성이 크게 강화된 ‘웹 시큐리티 서비스’를 제공한다.

     

    SK브로드밴드의 ‘웹 시큐리티 서비스’는 기업고객들이 별도의 보안시스템 구축 없이, 보안 정책을 일관되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기반의 보안서비스를 통해 각종 바이러스와 멀웨어, 웹 및 모바일 보안 공격 등으로부터 기업의 정보 자산을 실시간으로 보호해 주는 보안 서비스이다.

     

    SK브로드밴드의 클라우드 기반의 ‘웹 시큐리티 서비스’는 최근 APT(Advanced Persistent Threat) 공격의 지속적인 증가, 개인정보 유출 등 기업 보안의 중요성이 증대되는 경영 환경속에서 보안시스템 구축 필요성을 절감하나 초기 구축비에 부담을 가지는 중견 및 중소 기업고객에게 적합한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기업고객이 추가적인 보안 시스템 구축비용 및 인력 투자를 최소화하면서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기업의 보안 침해에 대응하고 세분화되는 보안 규정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때문.

     

    또한 이 서비스는 기업의 사내망에서 인터넷 접속을 통해 감염되는 악성 콘텐츠 차단은 물론, 임직원 소유의 노트북, 스마트폰 등 단말기를 통해 외부에서 인터넷 접속 시에도 악성 웹 콘텐츠 차단이 가능하다. 

     

    SK브로드밴드의 클라우드 기반의 ‘웹 시큐리티 서비스’는 블루코트가 보유하고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정교한 실시간 보안 환경 분석 및 멀웨어 스캐닝 기술과 전세계 7,500만 사용자들이 공유하는 위협요인 분석 등을 활용해 악성 웹 콘텐츠를 차단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가 자신도 모르게 악성코드에 감염된 컴퓨터 자판을 누를 때 그 정보가 해커에게 전해지는 것을 방지 할 수 있도록 보안센터에서 통신을 차단함으로써 공격당한 시스템을 신속하게 파악해 격리하도록 도와준다.

     

    이 서비스는 기업고객이 보안을 위해 별도의 보안시스템 및 소프트웨어를 구매하지 않고 PC, 스마트폰 등 단말기 대수에 따라 구매하므로 초기 투자 비용을 최소화하고, 필요에 따라 웹 보안 범위를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어 보다 안정적이고 저렴한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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