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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맨틀, '문명: 비욘드 어스'서 강력한 게이밍 성능 제공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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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4-10-27 10:58:17

    AMD는 오늘 출시한 시드 마이어의 문명: 비욘드 어스(Sid Meier’s Civilization: Beyond Earth)에서 AMD의 그래픽 API인 맨틀(AMD’s Mantle graphics API)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AMD 라데온 그래픽(AMD Radeon graphics) 사용자들에게 높은 게이밍 성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제품 및 플랫폼 솔루션 사업부 총괄이자 기업 부사장인 매트 스키너(Matt Skynner)는, “AMD는 라데온 GPU와 맨틀을 통해 다른 그래픽 하드웨어 개발사들보다 1년 이상 앞선, 높은 수준의 그래픽 처리율 및 효율성을 게이머와 개발자들에게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AMD는 맨틀과 GCN 아키텍처의 강력한 조합을 통해, 오랜 기간 게이머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시드 마이어의 문명: 비욘드 어스에서도 보다 탁월한 게이밍 환경을 제공한다”라고 덧붙였다.

    맨틀은 보다 효율적인 멀티 코어 CPU 사용, 게임 코드 실행의 간소화, 소프트웨어 병목 현상 제거, GPU 리소스의 효율성 개선 등을 통해 게이머들에게 높은 게이밍 성능을 제공하는 로우-오버헤드(Low-overhead) 그래픽 API다.

    AMD의 라데온 R9 290X GPU와 맨틀 API는 시드 마이어의 문명: 비욘드 어스의 렌더링 성능 테스트에서 경쟁사의 싱글 GPU 그래픽 카드 대비 높은 프레임 레이트를 기록했다. 맨틀API 지원을 통해 본 게임 타이틀에서 최상의 성능을 제공하는 AMD의 최신 GCN 아키텍처 기반 라데온 R9 및 R7 시리즈 제품은 미국 현지 기준 최저가 99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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